●왼쪽이 2월25일 사진
●오른쪽이 3월4일 사진 입니다.


다이어트로 잃어버린 것

1.잘못된 식습관
●2년전 둘째출산후 독박육아로
계속 쌓이고,쌓이고~쌓인 육아스트레스
그 스트레스를 아이들 잠들고 나면
고칼로리의 야식과 맥주+소주ㅠㅠ
친구 만날 시간도 없고 애들 자는 시간
혼자서 먹는 혼술의 유혹을 지금
10일째 뿌리치고 있습니다.
다신10기 도전자로 당첨되어서
저에게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ㅠㅠ
잘못된 식습관 평생 잃어버리길ㅎㅎ

2.가족들의 따가운 시선
●15년 둘째 임신후
거의~~30kg이 늘었어요
지금 둘째가 딱!!!!24갤 인데
몸무게는 출산시 보다 6kg만
빠지고 여전히 이렇게 사네요.
덕분에(?)시댁,친정 부모님들의
살빼라는 잔소리는 매일 같이 들었죠.
근데 이제 본격적으로 다이어트
한다 했고.운동 하는모습,식단조절
하는것도 보여드렸어요.역시나..
더이상의 잔소리는 안하시고
오히려 묵묵히 응원해주시더라구요

3. 불면증
●몇년동안
불면증으로 힘들었는데
일주일동안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땀 흘리고 해서
그런지 정말 기분좋게 일찍
잠들수있게되었어요.
불면증 이여 빠이염~~~~~

4. 욱 하는 성격
●다이어트 도전 하기전
더러웠던(?)ㅋ제 성질이
요즘에 진짜 많이 차분해졌어요.
아이들과 같이 운동도 재미있게
하고 일주일 동안 진짜 소리 한번
안지른것 같아요ㅋㅋ
욱!하고 소리지르던 절 잃었습니다.

5. 대인기피증
●친구들 만날때 입고 나갈 옷도
없구...살찐모습 보이기도 싫고ㅠㅠ
근데 이젠 친구들과 주변사람 들에게
다이어트 중이라고 말했어요.
그리고 이젠 주변에서 응원해주고
파이팅 해주니 조금씩 사람들
눈을 피하지 않고 같이 바라볼수
있게 되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