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아이들때문에 돌아다니다보니 만보는 훨씬 넘네여~~ 만보걷기 계속 쭉 할 계획입니다. 필수미션으로는 부족한 것 같아서요.

필수미션을 아이들 재우고 했어요.
아침에 나가서 저녁 7시에 들어와 아이들 먹이고 씻기고 큰 아이 공부봐주고 하다보니 동생들은 엄마손길 기다리다 잠들었네요~~ 한편으로는 안쓰럽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바로 자주니 편하고 ㅎㅎㅎ
하아.. 진짜 힘드네요 ㅜㅜ

아침은 아이들 주고 남은 거 먹어서 ㅜㅜ
물만두 먹었어요~~

오전간식은 자몽차 먹었어요.
엄마들끼리 아이들 데리러 가기 전에 잠깐 수다수다♥

위 사진은 점심이에요.
요새 얼집 다니는 아이들 적응기간이라 점심만 먹고 오는데도 12시 ㅜㅜ
제가 밥 먹을 시간이 없어 넷째 유모차에 태워 재우고 다섯째는 업어 재우고 나서 편의점에서 해결했어요~~ 또 바로 초딩 아이들 학교에 가야할 계획이 있어서요~~ 스케쥴이 중간에 중 뜨는 시간땜에 제가 더 바쁘네여 ㅜㅜ
편의점에서 이것저것 봐도 진짜 다이어트 할 때 먹을만한게 많이 없더라구요 ㅜㅜ
저 식단에 샐러드를 추가하고 싶었는데 샐러드가 안 팔더라구여ㅜㅜ

오후 간식으로 학교에 있는 아이들 기다리면서 스트레스 받을 때 항상 먹던 치즈케익이 너무 먹고 싶어서 아메와 같이 먹었어요 ㅜㅜ
혼자 다 먹은 건 아니구요.ㅋㅋ 다섯째와 같이 반반 했어요^^ㅎㅎㅎ

저녁에는 닭가슴살샐러드를 먹을 생각이였는데 집에 오니 준비해놓았던 택배가 와있어 너무나 궁금한 나머지 걍 2조각 먹었어요~~
그릭요거트 위에 올려져있는 건 건대추에여~~

3월달 바쁠거라 예상했는데 진짜 장난이 아니에요. 스트레스도 많이 받게 되구요 ㅜㅜ
아이들 공부까지 봐줘야하고.. 할 일은 태산인데 .. 시간은 부족한고 집은 점점 돼지우리같이 되어가고요 ㅜㅜ
이렇게 글 올리고 나서 집안일을 좀 하고 자야하고... ㅜㅜ 언제 자죠?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