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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도비만 할수있다

3월23일 식단 27일차

다신등급

죽거나살거나

1 1 1 1 1
  • 2018.03.23 23:55
  • 81
  • 6

대박!! 오늘 아침을 먹었다 대단하게 잘챙겨먹은거 아니지만 나로써 아침에 무언가를 먹어줬단것만으로도 오늘 너무잘했다!!!! 꺅 너무기쁘고 뿌듯하다ㅜㅜ 나와의 약속을 지켯다 내일도 먹도록하고 간단하게라도 뭘 넣어주도록 해야겠당!! 간단하게 요거트150g에 바나나1개랑 단호박40g 넣고 먹었는데 꿀맛..굿!! 단백질이 빠진거 같으니 보충해주도록.. 점심땐 약속이 있어서 불고기돌솥밥을 먹게되었는데 밥은 1/3밖에 안먹었다!!!! 대신 고기와 야채를 그냥 다먹어주고 된장도 안먹었고!! 반찬과 고기들만 먹고 밥이 한숟가락 더먹고싶다는 생각이 드는동시에 숟가락을 놓았다!! ㅎㅎ 잘참았다ㅜㅜ 저녁으로..대박인 메뉴를 또 만들었다..솔직히 다른분들은 더 안먹고 아예드시질 않는데 나도 아무거나 먹는게아니고 엄청알아보고 신경써서 먹는건데 다이어트식단인건지 의문이든다ㅋㅋ잘먹는거 같아서..오늘 곰곰히 생각해보다가 아..다른 음식으로 단백질은 높으며 칼로리는 낮고 몸에좋은 또 다른게 뭐가없을까 하던 찰나에 닭똥집 발견..오마이갓..너무좋은거였다ㅜㅜ하지만
어떤 재료든 조리법에서 어마한 칼로리가 오를수
있기에 다이어트법으로 볶지않고 닭똥집을 뜨거운
물에 삶아서 불순물도 제거하고 그상태에서 양배추랑 땡초 양파 넣고 소금 아주조금 후추로
간하여 깻잎에 싸먹으니..신세계..너무맛있다 순간
이게 다이어트식단인가..허허..근데 기름1방울
안들어갔다..근데 너무맛있다ㅜㅜ..그래도
또 양을재서 알맞게 먹었다!! 오늘도 잘했고
내일도 잘하자!!♡

3월23일 식단 27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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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신
    죽거나살거나 2018.03.24 15:38

    쏠트리 오!!! 닭똥집 그러면 그냥 물에 삶아서 드셔보세요 기름 안쓰고하면 진짜칼로리도 낮고 단백질이고 몸에도 좋고 포만감도 좋고..1석4조ㅜㅜㅜㅜ..자주먹는 음식될꺼같아요..음..그냥 삶고나면 냄새는 좀 있는데 냄새에 많이 민감하시면 그 흔히아는..!! 우유나 청주에 1시간 재워둔담에 하는것도 좋고 저는 후추가루.마늘.땡초 넣고 조리하니 냄새도 크게안나고 좋더라고요 더 좋은건 깻잎 싸먹으면 아예 깻잎향때매 그냥 맛있기만해요ㅋㅋ저 어제 저렇게 처음먹고 다이어트식단 아닌줄 알았어요..기름을 안넣었는데도 이렇게 맛있을수가있나..감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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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신
    죽거나살거나 2018.03.24 15:34

    살빼으자 ㅋㅋㅋ살빼님 이리오세요 제 식단 나눠드릴께요!! 와아..뭔가 30일 다되간다니까 그래도 뭔가 뭉클하네요 사실상 아직 적어도6~7개월은 더 이렇게 계속 해야 과체중정도도 될까말까인데 뭐라해야할까..고작30일이지만 그래도 작심삼일 안때려치우고 한달가까이 지켜온 나에게 뭉클하네요..더 열심히할게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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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신
    죽거나살거나 2018.03.24 15:32

    감정제로 화이팅!! 저도 이번에 다이어트 하면서 정말정말 엄청나게 고민했어요..2년전에 정확히23키로 뺏다가 지금까지..28키로가 더 쪄서..그때 잘못된 다이어트로 몸을 더 망가뜨리고 살잘찌도록 제 스스로 바꾼거라 하더라구요..저도 솔직히 이번에도 또 2년전에 한것처럼 음식 완전 초절식하고 우선은 한20키로 그렇게 뺀다음에 한식으로 조금씩 늘려볼까 했는데 보건소가서 인바디받으면서 상담하니 절때 그러지말라고 그러다라고요..무게는 단기간에 잠시 훅빠질지 몰라도..탈모.생리.시력.피부 뭐 등등 또 앞전에 그렇게했었는데 또 망가뜨리고 그런식으로 하고나서 밥조금 먹어도 또 찌기좋은 몸이라고 예쁜것도 예쁜거지만 건강하기위해 빼는거아니냐길래 시간이길면 힘들겠지만 그래도 앞전에 실패한방법으로 하면 더 안빠지고 하나도 좋을게없단말만 듣고 건강하게 빼는 방식을 선택했어요ㅎㅎ..각자의 스타일이 있겠지만..건강하게 빼는게 정말 좋은거니까 그렇게 노력해보려구요 우리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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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존
    쏠츄리 2018.03.24 11:22

    저도닭똥집 엄청좋아라는뎅 볶아만먹어봤지 ㅋㅋㅋ 삶아도 냄새는괜찮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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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보
    살빼으자 2018.03.24 06:59

    식단진짜 너무 부러워ㅠㅠ. 오늘도 화이팅해요! 이제 조금만 더하시면 30일차시네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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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보
    또하지뭐 2018.03.24 04:12

    아!!! 식단 부럽네요.
    전 식욕이 주체가 안 되서.
    잘 하다가도 간이 들어간 일반식이 입에 들어가면 언제일지 모르게 느닷없이 폭주할 때가 있어서 최대한 식욕을 자극하지 않는 애들로 먹고 있어요.
    이렇게 일반식으로 양을 줄여가는 다이어트가 좋다고 들었는데. 이놈의 식욕. ㅠㅠ

    칼로리는 다 먹으면서도 두부 닭가슴살 풀떼기 이런것들 먹으면 뭔가 억울한 느낌도 들고.
    그리고 두부 같은애들 칼로리가 그다지 낮지도 않고. (맛에비해 ㅋㅋ)

    사진보니 진짜 집밥. 백반. 이런거 너무너무 한끼 하고 싶네요 ㅋㅋㅋㅋ

    어쨌거나 우리들의 다이어트는 팟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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