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같은 경우는 살이 빠지는 것보다는...

더 스트레스를 받아서 조금만 느슨해져도 폭식을 해서 ㅠㅠ 탄수화물 제한하면 안될거같아요.

고구마 대체도 no no...

흐음...앞으로의 일주일을 어찌해야 할까요.

지난 일주일 넘게 탄수화물도 줄이고, 밀가루도 끊으려 했더니 스트레스는 배가 되고 우울증도 찾아오는 것 같고요..기분도 오르락내리락 (대자연이 끝났는데도 불구)


그렇다고 해서 밀가루 먹고 싶진 않구요...


어제 밤에는 식단표를 다시 만들어 다짐해보았습니다...

우선 아침 공복 운동은 주 4회는 무조건!!! 하기로 하고,
아침엔 사과,우유 고정레시피 ㅋㅋㅋ 그 이상 먹지 않기로.
점심엔 자유식인데(보통 한식이 될터인데) 밥을 반으로 줄이고,
저녁은 닭가슴살이나 달걀 + 두유 등으로 다시 만들었어요...


집에서 근력운동도 조금씩 해보면서 요요 겪지 않는 몸을 만들어보려구요.

주말마다 이렇게 자괴감에 빠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