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무게에 대해
의욕 저하가 오니 매일 재지마라vs 매일 재며 관리해라
어느 쪽이 맞는 걸까요?
체중계 사고나서 자꾸 재게 되는데 일희일비하는 제가 참..
기름진 거 밀가루 끊고 탄수화물 확 줄이고 단백질로 늘리고 야식 술 다 안 먹고
간식이래도 하루 한 번 방울토마토 네개 정도가 다인 수준이고.
요즘 식단 거의 740~1000kal 사이 유지중이고 물 2리터는 마시고.
고도비만 수준이라 엄청 격하게는 못해도 30분씩 전신운동하면서 (300kal 정도 되는 운동) 하는데.
몸무게는 빠질 생각을 안하네요.
게다가 하루에 0.8씩 차이나는 건 뭐 어찌 된 영문인지...
어제 빠졌는데 오늘 0.8이 또 늘어있는 건 뭔가요 ㅠㅠ 식단 똑같은데!
몸무게 신경쓰기 싫어도 생각대로 안 빠지니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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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잴때 : 다이어트하면서 운동이나 식이습관을 바꿨을때 이게 나한테 맞는지 매일 체중 재면서 체크
주기적으로 잴때 : 꾸준히 같은 운동, 같은 식습관으로 관리할때
라고 생각하네요 저는
인바디하니 기초대사량 1200정도밖에 안 되더군요...그럼 그 정도는 먹어야 할까요? 왠지 더 먹자니 무서운데 ㅠㅠ.. 홈트는 매일 하고 있어요
고도비만인데 740-1000칼로 먹는 것부터가 잘못 되었고
몇백그램 차이로 스트레스 받으실꺼면 매일 체중 안재시는게 나아요
전 몇백그램 오르면 아 체수분 보유량이 올랐거나, 대변 찼구나
하루아침에 0.5kg이상 내리면(다이어트 후반부라 체지방만 이렇게 빠질 수가 없음) 이게 살이 빠진건지 근육이 빠진건지 수분이 빠진건지 걱정하고 식사량 약간 더 올리고 관리하느라 매일 잽니다
하루대비 0.8차이 날수있어요 사람마다 다루긴한데 저도 그럽니다 우선 아침에 한번만 재시고 운동강도 조금씩 늘려가는 방법이 좋을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