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3월부터 다이어트를 다시 시작한 비만 다이어터입니다. 우선 다신11기를 신청하게 되어 너무!! 매우!! 무지!! 기쁩니다!! ❤️ 4기 때부터 나도 신청해야지 해야지 했는데 매번 타이밍이 안맞아 신청 하지 못했었거든요. 그러다보니 벌써 11기네요~~~정말 계속 목빠지게 기다리고 기다렸는데 이번에는 신청 할 수있어 너무 좋아요!!👍👍👍

살이 쪘다 빠졌다 반복하면서 저보다 17키로 작게 나가는 남친은.. 제가 91까지 나갔단 사실을 전~~~~혀 몰라요ㅋㅋㅋ누가봐도 홀쭈기와 뚱뚱이 커플이죠.. 어딜가도 뚱뚱하니 괜히 다른사람들의 시선을 먼저 인식하게 되고.. 날씬한 친구들 만나면 괜히 우울해지더라구요. 같이 먹어도 저 혼자 살찌는 느낌적인 느낌이 아니라 사실이었죠ㅜㅜ 같이 먹어도 날씬이들은 살이 안찌더라구요...🤣

그동안 몸이 안좋아서 운동을 못했더니 스트레스와 폭식으로 살이 엄청 쪘더라구요ㅜㅜ 지금은 몸도 괜찮아지고 해서 3월 91kg을 시작으로 식단과 운동을 하면서 현재 79kg까지 뺐어요. 예전에는 단기간에 확 빼고 싶었는데 이제는 적절한 운동과 식이조절로 살을 빼고 싶네요. 꾸준히 도전해보고 싶어요!

아직 갈길이 멀지만 30살이 되기 전에 나도 비키니 한번 입어보리다!!!! 다짐을 하며 조금 넉넉한 사이즈의 비키니를 사서 입어보긴 했지만 팔이고 허벅지와 배도 아직 더 열심히 해야함을 느낍니다. 다신 11기로 변화된 모습을 기대하며 용기내서 사진올려요! (다른분들은 전체 사진 잘 올리시던데..저는 다리까지 보이는 전신거울이 없어서 타이머 맞추고 셀카봉 끼우고 상자로 높이 맞추고 쇼를했네요.. 그래서 오늘 전신거울도 주문했어요!)

식단, 운동도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혼자하다보니 그만큼 지칠때도 있더라구요. ㅜㅜ이번을 기회로 저의 식단과 운동을 조금더 보완하면서 여러사람들과 격려도 하고 칭찬도 하며 즐겁게 다이어트 하고싶어요! 다신 11기 활동 정말 열심히 할 자신 있어요!😍😍 그러니 뽑아주세용👉👈

올해 안에는 7년 넘게 만난 남친보다 몸무게 작게 나가 보는 것이 소원입니다..ㅋㅋㅋㅋㅋㅋ 제발 집에서 말고 수영장에서 비키니 입어 볼 수있도록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