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뚠뚠이였던 저는 20대 최고몸무게 73키로 찍고 그때부터 양약과 한약을 먹으면서 50키로까지 뺐습니다
임신을 하며 마음껏 먹다보니 83키로까지 오른상태로 출산을 했고 다시 여러가지 약과 굶기로 53키로까지 뺐지요
이런과정을 여러번 반복하다보니 운동과 식이조절로 뺄 생각은 안들고 약에 너무 의지하게 되면서 돈은 돈대로, 몸은 몸대로 망가지게 되었습니다ㅠㅠ야식.폭식은 물론이고 가끔은 토하기도..ㅠㅠ
예전보다 몸은 더 커지고 키로수도 같이 늘었지만 더 피곤하고 체력은 고갈되어 가는거 같아서 이제 다시는 다이어트약에 의지않고 운동으로 빼리라 마음을 먹고 여러번 다이어트를 시작했지만
계속 제자리 걸음중입니다
그냥 단순 비만.뚱뚱이가 아닌 .. 내 생각이, 내 의지가, 내 정신이 잘못 되었구나~ 그래..난 아픈거구나 라고 생각이 되더라구요
이번 체험단을 통해 한달동안 건강을 위해 함께 노력해서 야식.폭식.먹토의 지옥같은 동굴에서 빠져나와 몸도 정신도 습관도 건강한 모습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