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도에 25kg뺐었습니다...그때는 다신에 매일들어와 유지를위해 노력하며 활동도 나름 열심히 했는데요...그 해 전남편에게 결혼생활 9년 내내 철저히 이용당했음을 알게되고 너무 큰 충격으로 일년 가까이 식사도 하지않고 술만 마셔댔더니...17kg이 다시 찌고 말았어요.. 그와중에 교통사고도 2달에 한번씩 3번 났구요..다신에서 체험단선정됐었는데 교통사고로 활동을 못하게되었었네요...정말 죄송합니다..
제가...살만찐것이 아니라 우울증이 와서..지금까지도 힘든상태인데요 전처럼 몸이라도 다시 가벼워지고 나면 저한테 자신감이 다시 생길것 같아서요..... 자존감이 높아지면 마음의 병도 나아질까싶어요..저도 한번 25kg뺐으니 또할수있다고 생각했는데 전처럼 잘 안되서요...
여기에 미션올리기위해서라도 노력할꺼같아요 여러사람들과 하니 경쟁심도 생기고 그럼 다이어트에 더 집중할거 같고 그러다보면 아직 헤어나지못한 충격을 떨쳐내는데 도움될것 같아요...
지금 조울증에 화병이 있어서..공황장애까지 생길까봐 너무 무서워요..애도 있는데 행복하게 해줘야하는데...
최근들어 한번씩 화를 주체를 못하는 저를 느꼈어요..애한테도 전 남편한테 피해 당한 가족들앞에도 행복한 얼굴로 이혼전처럼 자신있던 모습 보여주고 싶어요..
혼자선 힘들어서 도움청합니다. 한번만 도와주세요,.제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