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살 세아이의 엄마입니다.
제가 좀 통통한 아줌마라고 생각을 했는데 전신사진을 찍고 차마 통통이라고 말을 못하겠네요 찍어준 지인께 미안하다고 고맙다고 얘길 했어요
세상에 작년에 마사지받고 셀룰라이트 많이 없어진거라 느꼈는데 완~~~~전 저만의 착각이었고
너무 부끄럽고 한심합니다

식단조절은 힘들거라 예상하고 있구요
저녁운동도 끊어놓은 상태입니다
이곳에서 변화하신 분들을 정말 많이 읽었어요

운동이 하기싫어 시술이나 수술생각이 간절했어요 하지만 사진을보면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해야될까? 부작용들도 많이 겁났어요 그래서 결국은 다신사이트를 찾으며 많은글들을 보면서
'이것봐 결국엔 식단이고 운동이야' 라는 결론을 내게 되더라구요


요즘에는 젊으신분들이 많더라구요
나이가 있어서 더디게 빠지겠지만 식단도 미션도 잘 지킬 자신 있습니다
저를 채찍질하여 이끌어주세요 이번엔 꼭 붙고싶어요 꼭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