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2살 대학생입니다.
저는 고등학교때까지는 60키로 초반의 정상적인 몸무게로 살았습니다.
사실 다이어트같은것에 관심이 없었고 몸무게가 한번도 늘어났던적이 없어서 신경을 안쓰고 살았습니다.
하지만 대학교에 입학하자 넘처나는 예쁜,잘생긴애들... 약간 자존감이 낮아진 저는 친구들과 잘못된 다이어트를 하여 약 5키로정도 감량했었습니다.
나름 짧은 인생중의 가장 리즈시절이라고 할 수 있을정도로 예뻤습니다.
하지만 그 무리한 다이어트가 문제였을까요?
아무생각 없이 살았던 2년간 20kg이 불어났습니다...
처음 70kg을 넘었을때 충격을 받아 또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다가 실패한 후 몇 달간 폭식하고 손가락을 목구멍에 넣어서 억지로 토하고의 반복을 했습니다.
이대론 안될꺼같아서 다신 11기에 도전합니다.
미용보다는 건강의 위협...너무 큰 두려움을 느끼고있어요. 꼭 다신 11기가 되어서
저의 닉네임처럼 다신 무리한 다이어트 하지않고 살고싶습니다!
다이어트의 신님 저를 도와주세요.

(마지막 사진은 제가 2년전 겨울에 널널하게 입었던 치마입니다 지금은 뒷부분 고무줄이 최대로 늘어나도 안잠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