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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11기] 탄탄반 최종후기 등록

작아진 제 옷들을 꺼내입고 싶어요. 도와주세요!

다신등급

크루엘랴

1
  • 2018.06.11 10:35
  • 85
  • 3

4년전 신랑을 만나 연애를 했고,
일상이 바쁜 우리들은 매일 저녁 야식과 술로 데이트를 했습니다.
평생을 평균 165/52~55킬로를 유지하였고, 많이 먹어도 움직임이 많아 크게 살이 찐 적은 없었습니다.

그로부터 1년 뒤 결혼을 하고,
이제는 더 눈치보지 않고 매일을 술파티로 하루를 마감했습니다.
잇달아 자택근무를 시작하게 되면서 하루 움직임은 제로에 가까울 정도였습니다. 자연스레 살이 불기 시작했고, 별로 경각심도 느끼지 않은채 2년 가까이를 보냈네요~ 약 25킬로 불어나는건 순식간이더라구요.

그러다 작년 가을 몸이 안좋아 병원에 입원했고,
지방간이 심각한 수준이라는 의사쌤에 얘기를 들었습니다.
잠시 술을 끊고 식사를 조절하기 시작한 결과 한달 반만에
운동없이 8킬로를 감량하였으나, (70킬로 중후반까지 갔습니다ㅜ)
습관을 버리지 못하고 또 달렸습니다.

속옷은 스포츠용 빅사이즈로 바꾼지 오래에,
가끔 작은 움직임에도 숨이 턱 막힐 때가 많고,
맞는 옷이 없으니 모임과 각종 행사에 가기가 꺼려집니다.
결혼 후 새롭게 만난 사람들은 원래 제가 푸짐한 스타일이라는 것이라고 생각해 이전사진을 보고 깜짝 놀라는 것은 예사일도 아니구뇨.
일단 제 자신이 점점 작아짐을 발견한 뒤로 신랑 보기에도 점점 민망해져 옵니다.

이제는 몸의 숫자 변화 뿐만 아니라,
평소의 식습관 및 의지박약인 제 정신상태(?)까지 변화시켜야 할 시기가 온 것 같아요.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진짜 늦은거니 빨리 시작해야 한다고 얘기한 박모 개그맨의 말처럼 이제는 더 이상 미룰 수가 없습니다. 평생을 운동없이 살아온 제가 ‘도전! 다이어트’로 매일 운동하는 습관을 기르고, 2L이상 마시기와 더불어 야식+술 끊기도 도전하려 합니다.

불규칙을 넘어 최악의 습관을 기른 저에게는 엄청엄청 힘든 미션들임에는 분명하지만 이번 기회로 다시 3년전의 모습을 되찾고 싶습니다. 작아버린 옷들을 바라보기만 하는 것은 이제 일상이 되어버리고,
항상 단벌인생으로 살아가는 것도 익숙한 사람이 되고 있으니까요.

의지가 불타오릅니다~ 저와 다르지만 비슷한 분들의 사연또한 들으면 다.신!의 도움을 받아 이번 여름이 다 가기전에 꼭 신행 때 입은 비키니 입고 싶네요!! 도와주세요!ㅜㅜ

작아진 제 옷들을 꺼내입고 싶어요. 도와주세요!

작아진 제 옷들을 꺼내입고 싶어요. 도와주세요!

작아진 제 옷들을 꺼내입고 싶어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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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영자
    다신지킴이 2018.06.14 15:58

    안녕하세요. 다신 관리자에요~
    도전! 다이어트신 11기에 도전자 선정되셨습니다.
    축하드리며^^짝!짝! 공지사항 확인후 미션 안내를 꼼꼼히 체크하여 다음주부터 시작될 도전! 다이어트신 11기를 진행해주세요.
    감사합니다.^^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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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존
    크루엘랴 2018.06.11 10:40

    참여완료!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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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지존
    크루엘랴 2018.06.11 10:40

    https://story.kakao.com/_4Uk6e/d9O0rmgcWI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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