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거의 원조격인건 알고 있었지만 제가 쇼핑몰 신규 가입이나 여러곳에서 택배 받는걸 번거로워 해서 자주 이용하는 쿠* 에서 다른 곤약 젤리를 사먹었었어요.
뭣 모르고 20개나 샀는데 맛도 없고 배가 부르기는 커녕 내가 왜 이 맛없는걸 먹고 있나 싶고...
그곳에도 배불리가 판매 되길래 자몽맛 10개 짜리 구입해 먹어 보고 맛과 포만감에 만족해서 일부러 여기 찾아와 구매했어요.
다만.. 제 입에 깔라만시는 뭔지 모를 향이 거슬려서 별로네요.
자몽, 풋사과, 포도 다 맛있구요. 체리는 아직 먹어보기 전이에요.
어지간 하면 저녁때 이거 먹고 배가 차요
먹고 나면 물도 많이 당기네요.
며칠전엔 점심을 못먹어서 집에 와서 일단 이거라도 챙겨 먹자 해서 먹었는데 넘 허겁지겁 먹어서..
당연한 얘기지만 급하게 먹으니 속이 뭉클한 느낌이더라구요.
그 후로는 그릇에 따라서 수저로 천천히 먹어요.
동봉된 빨대은 두꺼워서 좀 빨리 먹게 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