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2주차

나이가 있어서인지 그동안 식단과 운동으로 감량하려고 했지만 도통 움직이지 않는 체중과 쌓이는 생활의 스트레스 피로로 결국 다른 방법들에 눈을 돌렸어요

약***에서 주2회 전신마사지, 동네 관리실 주2회, 요가 수업 매일, 그리고 한의원에서 약과 관리(지방분해침, 저주파, 부황, 끝나고 족욕)

한의원 약은 확실히 엄청 돌던 입맛(우울과 스트레스,피로의 영향이라고 생각...한의원에서도 맥이 약하다고 하니 좋은 건강 상태는 아니었고 살 찌는 것도 그런 영향으로 입맛만 돌고 대사는 떨어진 상태가 아닐까 하는 제 추측)을 떨어뜨려주더군요
삶은 계란이 입에서 약간 모래 도는 듯한 느낌...
예전 임신 했을 때 입덧 증상과 조금은 닮은 듯한...

덕분에 음식 섭취를 많이 줄일 수 있었어요
종류는 크게 가리진 않지만 간단하고 두부 샐러드 사과 계란 고구마 등으로, 주2회정도 외식...하루 1000kcal 정도구요

전신 마사지와 관리는 몸이 힘들고 우울한 상태에서 기분 전환과 몸의 샐룰라이트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복부관리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구요

운동은 요가와 걷기 정도...더 감량 후에 근력을 더 추가하려고 합니다

이 정도가 제가 하는다이어트네요

두달 목표인데 업데이트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