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두려운 일요일.
토욜 축구 핑계로 맥주파티하고
일욜아침패스에
점심샐러드에 운동미션까지 괜찮았는데
야식 파스타, 쫄면을 뚝딱 만드는 남편 덕에?
든든히 먹고 자느라
체중이 훅 늘고,

그거 회복하겠다고
어제 아이들 학원간 2시간
제 자유시간동안 운동 열심히 했어요.

문제는 발바닥 아픈게 다시 시작되려해서(족저근막염)
만보는 무리해서 채우지 못할것 같아요.ㅠ.ㅠ

만보 못하는 대신 유산소 써킷 하려고

마운틴클라이머 30 -버핏5개 묶어서
6세트 하니 땀이 비오듯
살빠지는 느낌이 똬악~~^^

넘 힘들어서 서킷 싫어하는데
만보를 못하니 대안이 없네요.ㅠ.
요가수업도 안들어가고
플랭크 레그레이즈 싯업 크런치 브릿지 푸쉬업
케이블푸쉬다운 까지 열심히 했어요.
복부중심. 등운동 추가.
늘어난 체중은 안줄었지만
배는 가벼워진 느낌이 들어 좋아요.

운동은 400~500정도 하는게 목표
식단은1000이하가 잘 안되네요.
온가족 아침식사 시간이 오전 6시50분여서
든든히 먹고 하루 시작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