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0일 화요일
저녁은 도시락 내용물을 다먹지 않아서 인지 배가 빨리 고프네요 ㅠ
유산소를 못해서 맘에 걸리지만
오늘 필라테스는 참 열심히 했답니다!
오늘 선생님은 기존 선생님이 일이 생기셔서 대체해주신 분인데
저는 오히려 더 좋았어요 그래서 운동이 잘 되었다는 느낌이네요 ㅎ
저녁엔 눈앞의 만두와 떡들을 잘 참아냈어요.
별것 아니지만
스스로 기특하네용
좀전엔 2년전의 사진을 우연찮게 보았는데
지금보다 12kg 덜 나갈 때더라구요
그때도 지금보다 괜찮았었구나 싶고
왜 그때 관리를 하지 않았을까하는 쓸데없는 생각도 했어요.
어쨋든 내년 초까지만이라도 2년전의 모습으로 복귀!하고싶네요
오늘도 내일도 같이 화이팅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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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댓글 입니다.
필라테스 어떠셨어요? ^^
필라테스를 한 번도 해 본 적이 없어서 해 보면 좋겠다 라는 생각은 가지고 있어요.
저도 예전엔 밥순이었거든요 그 심정 알지여..왜 이리 배가 고픈 건 야속한지..
그래서 그 땐 단백질 쉐이크를 한꺼번에 한통 가득 먹었었거든요 ㅎㅎ
20대 초 몸무게로 돌아가자 ! 이 목표로 저두 깡으로 살 뺐죠 ㅎ 그런 마음가짐 좋은 것 같아요 ^^
우리 꾸준히 앞으로도 같이 하시게요 ^^ 저두 최소 일년동안 다이어트 기록을 해 보려고 가입한 거였거든요. 기왕에 마음 먹은 거 둘 다 끝장?을 보시게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