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실거 각오하고 드셔야 할 겁니다. 근육량을 늘리는 것은 섭생(식사)이 잘 되어야 하는데 그거 없이 근육량을 늘릴 수는 없어요. 괜히 보디빌더들이 운동하고 단백질보충제를 먹는게 아니거든요.

간식을 드시지 말고 꼭 드셔야한다면 과일이나 토마토로 드시고 삼시세끼를 점차로 늘려가셔요. 식사시간은 규칙적으로 하시고요.근육의 합성은 충분한 영양공급이 전제되어야 합니다. 초절식으로는 기초대사량도 감당이 되지 않는데 다른데 칼로리를 쓸 여유가 어디 있겠습니까?

식단일지를 쓰시면서 체중의 변화와 운동량을 주의깊게 보시면서 조금씩 늘려가세요. 그 과정에서 늘어나는 몸무게는 신경쓰지 마시구요. 늘어나는 몸무게에 집착하시면 강박증이 올 수도 있고 지금의 수렁에서 벗어날 수 없어요.

다이어트는힘듬 저는 다이어트시에는 안먹었어요. 지금은 유지중이라 가끔은 먹는데 다이어트중에도 가끔은 드셔도 괜찮을 고예요.

힘없는근육맨 진짜 조언 감사합니다ㅠㅠ저도 찔까봐 무서워서 두려워하지 않고 지금부터라도 조금씩 식사량 늘리면서 운동은 주5일하면서 꾸준히 노력해나가봐야겠네요 혹시 과자나 간식은 안먹어야 좋을까요? 아니면 먹고싶되 자주말고 가끔씩 먹어두될까요?

다이어트는힘듬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겠지만 저는 그렇게 했어요. 1년동안 찌든말든 상관안하고 꾸준히 하니까 태가잡히고 지금은 잘 안찝니다. 물론 1~2kg은 왔다갔다하는데 제가 먹을걸 좋아해서 그런거구요. 그렇게 쪄도 이틀이면 원래 유지하는몸무게로 돌아옵니다. 저는 어차피 돌아올거 맛있는거 먹고 빼면 된다는 주의라 몸무게에 대해서는 그다지 신경안썼습니다.

1년을 했는데 매달 인바디 체크하면서 식사량을 조절하거나 운동량을 조절해서 지금은 근육량이 조금 늘었고 체지방은 지속적으로 빠지고 있답니다.무려 2600칼로리 먹으면서요. 제가 체구가 좀 작아서 163에 57kg입니다. 이 체구로 2600칼로리 먹으면서 유지하고 있는데 안될일이 뭐가 있겠습니까? 남여의 차이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스펙을 무시못합니다.

그런데 길게 보셔야해요. 내 몸을 그렇게 맞춰서 변화시켜나가는 건데요. 장기적으로 변화를 주는 거거든요. 기준을 가지고 식이와 운동을 본인에게 맞도록 바꾸어나가는것이죠.

저는 그래서 매달 인바디를 재고 운동일지와 식단일지를 씁니다.변화를 수치로 체크하고 뭔가 의미있는 변화가 있을때 일지와 비교해보면 나오거든요. 나쁜변화는 버리고 좋은 변화는 살리고 그렇게 바꿔나가고 있어요.

힘없는근육맨 답변감사합니다 하루세끼는 밖에서 파는 한식을 과식하지 않고 먹으면서 운동해도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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