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 권장량의 칼로리에는 기초대사량 +활동대사량 + 소화대사량으로 구분하는 것 같더군요.

기초대사량은 아무것도 안하더라도 신체의 생명유지를 위한 기초 소비 칼로리가 되겠구요. 소화대사량은 음식물 섭취시 소화에 필요한 칼로리이고 활동칼로리는 일상생활의 움직임과 운동등에 필요한 칼로리가 되겠지요.

그럼 오늘 먹은 칼로리에서 기초대사량빼고 소화칼로리빼고 활동칼로리뺐는데 먹은 칼로리가 남는다. 그러면 일부는 축적되고 일부는 변으로 배출되겠지요. 먹은 칼로리가 모자란다면 이전에 축적된 칼로리를 소모하겠구요.

그런데 이 몸이라는게 참 요상해서 계속 들어오는 칼로리가 모자라면요. 축적된걸 꺼내쓰는게 아니라 쓰임새를 줄입니다. 근육을 분해해서 기초대사량을 줄인다거나 머리카락,생리등 꼭 생존에 필요하지 않은 신체활동을 줄인답니다. 초절식다이어트의 부작용이기도 하지요.

그래서 몸과의 적절한 타협이 필요한데 이걸 잘 찾으신 분은 성공을 하시겠지요.

오오 그럼 음식칼로리 - 기초대사량 운동칼로리 빼고 계산하면 되는거네요!

기초대사에 사용됩니다. 다이어리상 실패라고 뜨지 않는다면 걱정하실 필요 없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