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쓰기
MoonEN
살빼보려고 용씁니다...애기 낳고 74일차...시어머님은 조리원에서부터 살빼라고 아우성.몸조리 하러 친정 내려갈때는 살도 빼오라고 하심.친정에서 바로 1-2시간 걷기 .러닝머신 했고 엄마의 보살핌으로 몸무게 변화 전혀 없음 .4주정도 있다가 올라오니 살은 빠졌냐고 물어봄. 몇주전에는 팔뚝이 원래 그렇게 굵었냐고 물어본다.ㅡ 휴우.... 나도 괴롭다 내몸이 내 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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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빼라고 아우성이라니... 너무하시네요 ㅠㅠㅠ 팔뚝까지...후.. 속상하시겠어요 ㅠㅠㅠ
주위에서 지속적으로 살빼라는 말과 함께 지속적으로 압박을 주면 막상 뺄려던 살도 빼기 싫어지고 스트레스 받아서 더 힘들어지실텐데 주위에서부터 좋게 말을 해주는게 좋을텐데 슬프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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