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kg 에서 53 kg 뺐는데 정체기가 온 것 같네요
현재 고3 학생 이지만 올해 1학기 3월 달 초 부터 지금까지 다이어트를 하고 있습니다 .
원래 158cm 70kg 였지만 독한 마음으로 식단 조절과 운동을 꾸준히 해서 17kg 까지 뺐어요 . 키도 좀 자라서 현재 160cm 53kg 입니다 .
근데 한 이주일 전 부터 계속 몸무게 변화가 없어요 ㅠㅠ 평소 같은 때면 1 키로나 2키로가 빠졌 었는데 계속 변화가 없어요 . 이게 정체기 인줄도 모르고 식단을 엄청 줄이고 운동을 더 늘려 보아도 머리가 더 아프고 우울 하기만 하네요.. 47~45 가 목표 지만 너무 힘들어요 ㅠㅠ
정체기가 온 분들은 어떤 방법으로 극복 하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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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저번주 목요일부터 어제까지 58에서 안 내려가더라구요. 정체기가 왔었던거죠 .. 근데 사실 이전에 했던 다이어트 도중에는 정체기가 오면 굉장히 불안해하고, 조급해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 이번 다이어트 때는 그런 마음 없이 여유를 가지고 다이어트에 임하는 중이에요! 정체기를 잘 활용해서 더 찌지 않게 더 관리하기도 했구요. 어차피 운동량을 늘리고 하면 정체기는 뚫리기때문에 조바심을 가지지 않고 오히려 더 찌지않음에 감사하며 5일동안 열심히 식단조절하고 운동했어요! 그리고나니 오늘 드디어 정체기에서 탈출했구요😂 아무래도 가장 중요한건 초심을 잃지 않는 것과 .. 정체기라고 해서 불안한 마음에 무조건적으로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지 않는 것, 그리고 물 충분히 마시는 것 요 3가지인 것 같아요! 3가지만 잘 지키시면서, 여유를 가지고 다이어트를 하시면 정체기 충분히 극복 가능하실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