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일차 - 밤새 불리고 삶은 검정콩
시어머니가 주신 검정콩 냉동실에 방치되 있었는데
콩이 다이어트에 좋다는 글을 본 것 같아서
어제 밤에 잠도 안오는데 푹 불리고 삶아서
소분하여 냉동실에 넣어뒀어요.
아침 - 검정콩을 우유랑 같이 갈아서 검은콩라떼
점심 - 소고기양파구이+어린잎샐러드
간식 - 커피와 견과류
저녁 - 토마토와 바나나
간식 - 검정콩을 검정콩 삶은 물과 갈아서 먹음
비도오고 몸살같은 생리통에
하루종일 집에 누워지냈어요.
콩을 불에 불리니 그 양이 엄청많더라구여..@.@
맛없을 줄 알았는데
덴다이후 소스없이도 채소를 먹을 수 있게 된 저한테
삶은 콩은 그 자체로 고소하고 맛있네요.
당분간 저 많은 콩을 처치하기 위해
검정콩 라떼 매일 한잔씩 마실듯해요..^^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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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퀸 어제 밤에 잠이 안와서 한번 해봤어요. 반나절 미리 물레 불려놓고.. 30-40분 끓이면 되더라구요. 요즘 식탐이 좀 줄어든 것 같아요. 덴다하고나서 더 그런 것 같기도 한데.. 조만간 식사 약속들 잡혀있어요..ㅜ.ㅜ
탄력원츄 매일매일이 식단 때문에 수고스럽긴 하지만 견딜만 하네요..ㅎㅎ 원츄님도 오늘 수고하셨어요~^^
검정콩만드는거 안힘든가요 글구 식탐이 별로 없으신듯 엄청 조금씩 드시네요
하루종일 맛난 음식을 드셨네요!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검정깨 넘 맛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