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강도와 운동량은 엄연히 다른 겁니다. 예를 들면 달리기 5키로를 하시는데 40분이 걸리셨다면 6키로를 뛰는건 운동량이 늘어 나는 거지만 5키로를 39분에 뛰는건 운동강도를 올리는 겁니다. 근력 운동도 마찬가지로 아령 1키로 짜리로 15번 3셋을 하셨다면 20번 3셋을 하는게 아니라 1.5키로 짜리 아령으로 15번 3셋 하는게 운동 강도를 올리는 거구요. 그동안 운동을 꾸준히 해 오셨다라면 예전보다 좀더 빠르게... 좀더 무겁게... 해주시면 되는 겁니다. 
체중이란게 일정 비율을 가지고 시간따라 쭉쭉 감량이 된다면 얼마나 좋겠어요 ^^ 그런데 꼭 그런 구간이 있습니다. 뭘 해도 잘 감량이 안되는.... 저는 그 구간을 몸울 다지는 구간이라고 하는데 
개인적 경험으로 말씀드리면 예전에는 식단. 운동 없이도 체중이 78에서 80 또는 80에서 83 사이를 왔다갔다 하더군요... 그러다 무턱대고 수영이나 맨몸운동을 했더니 74~77 사이를 왔다갔다 하구요. 지금른 72~74 사이를 왔다갔다 합니다. 그 구간구간 근질과 체형을 다지는 구간이라 보시면 됩니다. 제 프사를 클릭하시면 제가 그동안 게시한 글들을 보실 수 있는데.. 다이어트 6주차 보고라는 글과 다이어트 8주차 보고라는 글을 보시면 몸이 어떻게 다져지는지 확인 가능 하실꺼에요.
그렇게 구간구간 눈바디가 변하면서 조금씩 조금씩 빠져 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