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 프로틴셰이크, 위트빅스, 두유
오전간식 - 밤식빵약간
점심 - 프로틴셰이크, 맥도날드 더블1955버거
오후간식 - 바나나(운동전1개 운동후1개), 프로틴셰이크
저녁 - 닭가슴살, 현미밥, 토마토, 오이, 치즈

운동 - 어깨 루틴 120분, 워밍업 걷기 10분
마무리 뛰기 20분


휴 오늘은 아침부터 바쁘게 돌아다닌 하루였네요. 아침 7시에 출근해서 오전에 할 일을 다 끝내놓고 9시반에 외근 출발. 쉴새없이 돌아다니다 보니 밥시간이 애매해지더라고요...

맥드라이브에서 햄버거를 사서 운전하면서 먹었네요. 와 134일만에 처음 먹어보는 본격 햄버거... (맥모닝 베이컨토마토 한번 먹긴 했네요) 왜이리 맛있나요 ㅠㅠㅠㅠ 나트륨이고 포화지방이고 다 내다버리고 포풍흡입... 저 쪼깐한게 720칼로리라니...ㅂㄷㅂㄷ 세상 억울하네요.

그래도 음료는 제로콜라로 마시고 감자튀김은 조수석에 타 있던 후배 다 줬습니다. 걘 왜 저렇게 많이 먹는데 살이 안쪄서 고민일까요 ㅡㅡ

외근 다 마치고 집에 와 바나나로 탄수화물 로딩. 운동을 갔습니다. 오늘은 키다리형 어깨 루틴 따라하는 날~

등 운동도 그렇더니 이것도 따라하니 딱 2시간 코스네요. 워밍업으로 7.5속도로 10분, 마무리로 11.5속도로 20분 런닝머신 타 주고 운동 마무리 했습니다.

바나나 하나 먹어주고 샤워, 집에 와서 프로틴 한잔 마셔주고 30분 대기. 그리고 고대하던 저녁식사... 운동 막판 되면 왜이리 허기가 지는지 ㅠㅠ

언제 먹어도 꿀맛인 치즈닭가슴살♡ 사실 오늘은 햄버거 때문에 지방이 넘쳐서 보충 안해줘도 되는데... 맛있을라고 먹어줬네요 ^^;;

집에 들어오는 길에 마트에서 식량을 샀어요. 와 토마토랑 오이 가격이 왜이리 폭등을 했나요;;; 세상에 제 최애 메뉴 가격이 두배가 되었네요 ㅠㅠ 대체 메뉴를 생각 해 봐야 하는건지 참...

운동 전후 단당류를 책임져줄 바나나랑
언제나 제 주식 토마토랑
심심한 입을 달래줄 영원한 제 동반자 제로콜라...

냉장고가 차니 맘이 든든합니다 ㅋㅋㅋ

그룹원 여러분들 오늘 하루도 고생 많으셨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