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게 다는 아니지만 오랫만에 음식 사진 올려요...😅

아침에 일어나니 별로 배가 안 고팠어요.... 그래서 아침에는 잣 띄운 레몬차 한 잔....먹고 나서 딸래미가 남긴 베이글 1/6 정도 먹었어요.

오늘은 금요일💕
발걸음도 가볍게 스벅에 가서 또 새로운 메뉴를 시도해 봤지요😊
카카오프로틴 블렌드 콜드 브류...
오~~! 이거 참 맘에 드네요👍👍💕
근데 집에서 내가 만들수도 있겠어요.
카카오분말, 바나나, 프로틴파우더 들어갔대요....다 우리집에 있음...ㅋㅋ
담에는 함 만들어서 먹어봐야겠어요.

학교에서 방울토마토10개랑 작은 사과 하나 먹었구요....

그동안 팥빙수가 넘넘 먹고 싶었어요...그래서 눈꽃빙수 파는 떡가게에 갔다가 눈꽃빙수 양이 넘 많아서 다 못 먹고 남기면 아까워서 먹고 싶은 떡만 잔뜩 사가지고 집에 왔네요....
얼린 바나나, 카카오닙스, 아로니아분말, 우유 넣고 갈은 다음 토핑으로 팥, 고지베리, 너트류, 그라놀라 뿌려서 완전 맛있게 먹었어요😍😍
물론 사온 떡과 함께....
제가 원래 떡을 느무느무 좋아해요... 그동안 다이어트 한다고 몇 달을 떡집 피해서 다녔네요....ㅠㅠ
인절미, 꿀떡, 콩떡, 송편, 떡이란 떡은 다~~ 사랑함요💕
오늘은 쑥인절미랑 술떡이랑 콩떡 사가지고 와서 콩떡 1/3, 인절미 2개, 술떡 하나 먹었어요.

완전 배부르게 먹고 싶은 거 먹고 나니 졸리고 몸은 붓는 것 같고...ㅠㅠ
그래서 벌떡 일어나서 마트에 가서 약간 추운 온도에 걸어다녔더니 잠도 깨고 붓는 느낌도 좀 줄어드네요...ㅎㅎ

넘 배불러서 저녁은 패스~
고추 딴 거 2개랑 깻잎에 구운 양파, 마늘 싸서 한 번 먹었어요.
오늘 식구들 차돌박이 구워줬거든요....

내일은 좀 더 소식하는 하루가 되고 싶어요....
내 위장이 그동안 비명 질러도 무시하고 막 먹은 게 넘 미안하네요...ㅠㅠ
내일은 위랑 장을 편안하게 해주는 하루를 보내야겠어요.....

운동은 오후 산책 20분, 저녁 산책 1시간, 파워요가 한시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