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간 79.8->54kg 감량! 사진추가했어욥!
입시가 끝나고 160cm 79.8kg를 찍었었는데, 건강에 문제가 생기더라구요ㅠㅠ
조금만 걸어도 헥헥 대고 자다가 숨막혀서 서너번 깨는건 일상이고요
살을 빼려고 헬스도 다니고 했는데 스트레스를 먹는걸로 푸는 습관탓에 요요가 금방 왔었어요 고등학생때 70kg 아래로 내려가본적이 없었습니다ㅠㅠ
건강을 생각해서 빼기 시작하다가 54kg까지 감량하게 되었어요!
살빼기전에는 자존감도 엄청낮아서 옷은 살 생각도 안하고 자꾸 자신을 감추게되고 위축되어 있었어요.
지금은 남이 어떻게 생각하든 제가 입고싶은 옷 입고 다닙니다! 물론 지금 살도 쳐져있고 남들이 보기에 좋은 몸매는 아니지만 마음의 자신감이 많이 커진것 같아요.
운동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었지만 이제는 하루에 기본적으로 2시간은 꼭 걸어다니고 물같은 경우도 하루에 2L이상은 꼭 마시는것 같아요!
내년 여름에 50kg까지 몸을 탄탄하게 라인 잡는게 목표에요!
한번도 친구들과 수영장같은 곳을 가보지 못해서ㅜㅠ!
다시 마음다짐을 굳게 갖기위해서 한번 올려봐요!! 처음 글 올리는 거라서 이렇게 올리는게 맞는지는 모르겠네용...ㅎㅎ 모두 화이팅!@!
1~4번째 사진이 약 78kg 정도 되었을때고, 5,6번째 사진이 올해 3월 초! 70 중반?정도 인것같아요! 7번째 사진이 60kg정도 나갔을때고 올해 7월말! 나머지가 요즘 사진입니다!
옷사이즈도 정말 많이 바뀌었어요ㅠㅠ! 상의는 기본 105에서 시작하는 사이즈였는데 지금은 90이고요 하의는 XL가 작아서 2XL입곤 했었고 32사이즈가 작아서 33~34입었었는데 지금은 25 입습니다!ㅎㅎ
+ 운동은 먼저 아침저녁으로 각각 약 1시간씩 걸어다녔구요! 대중교통 이용 전혀 안하고 무조건 걸어다니고 움직였어요! 처음에 10kg빠지고 나서 헬스 5월부터 2개월 정도 하면서 런닝 1시간 근력운동 40분정도 매일매일 했구요! 8월달부터는 집와서 땅끄 20분운동, 복근운동 정도로 운동했습니다! 지금은 집에서 복근운동 스쿼트빼고 잘 안하는 편이에요ㅠㅠ...다시 운동해야겠네욤
++ 식단은 아침에 요거트에 오트밀이나 시리얼을 섞어먹었고
점심은 고구마+과일하나 먹거나 시리얼바+요거트 아니면 닭가슴살+과일or채소 먹거나 삼각김밥+흰우유 하나 먹었습니다!
식사시간이 아침 6시 점저 2시반 이나 4시반이어서 저녁은 배고프면 고구마나 과일,채소같은거 조금씩 주워먹었어요! 음료는 입에 절대 대지도 않았어요. 탄수화물 중독자 수준이어서 밥없이는 못살아ㅜㅜ 이러면서 항상 밥그릇에 밥 꾹꾹 눌러담아서 한그릇 가득 비우거나 좋아하는 국있으면 두그릇 이상씩 먹었었는데 지금은 이주일에 한번이나 한달에 두세번 정도로 먹고싶은거 있으면 직접 조리해서 먹었어요!
위에 사진 두장이 다이어트 시작 직후이고 밑에 사진이 어제입니다! 추석때 많이 먹은 탓에 살이 2kg나 쪘습니다ㅜㅠ!!
다시 식단이랑 운동 열심히 하려구용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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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멋있으셔요ㅠㅠ저도 이번에 78을...찍어서.. 진짜 건강에 이상이 생기더라고요ㅠㅠ 저도 열심히 해야겠어요!!
정말대단하신것같아용~~ 계속 화이팅하세요!!
멋져염
멋져요 앞으로도 화이팅해요~~
의지가 대단하네요
대단해요!
와 진짜 열심히 하셧네요 너무부러워요유
대단하세요!!!
대단하세요! 저도 용기가 생기네요.^^
살뺄려니 눈앞이 캄캄한데.. 도움이 됫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