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식단]
특별한것은 없었다
밥차려먹기 귀찮아 매번 라면 끓여먹고 배달음식 시켜먹고 그런 나날을 보냈는데 여전히 밥챙겨먹기 귀찮았다
그래서 냉동실에 있던 닭가슴살 처리하고 다신샵에서 다이어트 도시락을 구입해서 하루에 한끼정도 도시락으로 대체하고 한끼는 닭가슴살로 대체했다
어차피 매번 배달시켜먹은것보다 도시락 한끼가 훨씬 저렴해서 돈도 아껴가고 있다
도시락은 일단 전자렌지에 데우기만 해서 간편했고 도시락 채로 먹으면 양이작아보였는데 아기 식판에 옮겨 담으면 밥도 수북해지고 양도 많아 보여서 작은 숟가락으로 먹으면 속도도 천천히, 오래 꼭꼭 씹어먹을수 있었다
그래도 굳이 말해보자면 아기식판, 아기숟가락이 많이 도움이 됐다!!
.
.
.

[1주차 소감] 일주일 만에 1kg정도밖에 빠지질 않아 이번다이어트도 글러먹었나 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눈바디가 답이었나보다
일주일 좀 안된 사진을 비교해봤는데 확실히 배가 줄었다
저 레깅스 월요일만 해도 배꼽까지 못올렸는데 이젠 배꼽까지는 거뜬이 올라간다
눈에 띄게 줄진 않았지만 나름 아침에 일어나면 덜 불룩한 배랑 마주하게 되고 움직일때 무릎이 좀 덜아프다는점?
대신 식단을 하루 칼로리를 너무 줄여버리니까 머리가 너무 아파 어제 하루는 운동도 쉬어버린채 밥을 좀 챙겨먹었다
1주차 하면서 목표는 일등뿐이다 라고 생각해서 그런가 하루가 멀다하고 먹은 배달음식도 이번주엔 먹지 않고있고 시작한지 2,3일 지나니 식탐도 별로 안생겼다 그런데
하루에 1000칼로리도 안먹어서 그런가 기운도 없고
안먹고 운동하려니 되게 하기싫었고 이제 식탐좀 없어졌으니 2주차부터는 폭식없이 건강한 한끼를 해먹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