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금이네여!! (185일차)
아침 - 오트밀, 프로틴셰이크
점심 - 고구마, 닭가슴살, 오이, 양배추, 풋고추
오후간식 - 프로틴바, 바나나, 프로틴셰이크
저녁 - 현미밥, 닭가슴살, 오이, 양배추, 풋고추
야식 - 프로틴바
운동 - 어깨+하체 근력운동 2시간30분
불타는 금요일!! 잘들 보내셨나요~ 날씨도 쾌청하고 많이 안 추운 하루였어요!! 물론 내내 사무실에 박혀 있었지만 ㅋㅋㅋ
아침은 사무실에 도착 하자마자 해결했죠.
유통기한 임박한 오트밀 처리하기 ㅋㅋㅋ 두유 없이 뜨거운 물에 먹어줄거라 한봉지 더 얹어서 총 세봉지 해치웠습니다.
점심은 맨날 먹는 그 메뉴...
양배추를 사무실 전자렌지에 삶아 먹으니 좋긴 한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네요... 뭔가 좋은 방법이 없을지 ㅠㅠ
오후엔 잠깐 외출을 하고 왔습니다.
11월1일이 만난지 5주년이었어서... 뒤늦게 선물 하나 사 왔어요 ㅎㅎ 전부터 탐내던 애플워치4!! 내일 주려고 포장도하고 편지도 쓰고... 오후에 한가한 시간 잘 보냈네요 ㅡㅡ;;
퇴근하고 언제나처럼 바나나, 프로틴바, 부스터 챙겨먹고 운동하러 고고!!
오늘은 좀 간단히 했어요. 중량도 많이 안치고... 평소보다 두종목정도 덜 했네요. 내일 새벽같이 또 등산 갈거라 컨디션 조절 차 ^^;;
운동 마치고 나오는길에 장보고 저녁 먹어줬어요.
10끼치 야채를 쇼핑했어요. 겨우 저거 사는데 8600원!! 와 물가 대체 왜 이런 건가요 ㅠㅠㅠㅠ 나이키에서 긴팔티도 하나 샀는데 돈 나가는 소리가 ㅎㄷㄷㄷ 슬퍼여...
저녁은 오랜만에 현미밥으로!! 밥은 언제나 맛있습니다 ㅠㅠ
이렇게 하루가 또 지나가는군요. 내일은 새벽4시에 일어나서 여자친구 태우고 북한산 백운대로 갑니다 ㅎ
내일은 등산 소식과 함께 일기를 쓸게요 ^^
그룹원 여러분들 불금 즐거운 저녁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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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동조피디 저도양배추한참먹을때는쪄먹기보다는채쳐서큰통에넣고조금씩 팬에물두르고익혀먹었어요
익히면또단맛이강해먹기수월해지잖아요 회사니까 그런애로사항이!
뚠맘 생은 잘게 채치지 않으면 먹다가 턱이 아파서 성질 나더라고요 ㅋㅋㅋ 그냥 전자렌지 앞에서 4분정도 서성거리는걸 이어가야 할려나봐요 ㅠㅠ 냉장고에서 뭘 하도 상해나가게 하는게 주특기라 겁이 나서요 ㅋㅋㅋ 자취생의 비애 ㅠㅠ
방화동조피디 생으로먹는건힘드시겠죠
ㅋㅋ
집에서고구마처럼한통씩삶아드시면괜찮을거같은데요
냉장에3일정도는상하지않을거같아요
뚠맘 고구마는 집에서 한번에 대여섯끼니씩 압력밥솥으로 쪄놓고 얼려두고 양배추는 생걸 가져가서 사무실서 삶아 먹거든요 ^^;;
푸른하늘작은별 그러니까요... 야채 가격이 아주...ㄷㄷㄷ 무서워서 뭘 못 먹겠네요 ㅡㅡ;;
예비신랑레츠꼬 뜨거운 물에 담가서 전자렌지에 한 3~4분쯤 돌리면 삶아져서 나와여 ㅎㅎ
고구마삶을때위에채반얹어삶으면안될까요
와우.축하해요.
통큰 선물 여친이 좋아하겠어요.
요즘 물가 헉하죠.엊그제까진 파프리카 2개에 4천5백원했다는요.
5주년 축하드립니다^^
오늘도 건강이 뿜뿜하는 하루네요!
양배추를 전자렌지에 먹는건 처음 알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