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2일 한약 시작
엊그제 술 마신건 그저께와 어제 이틀 조심했어요.
어제는 2끼 적게먹고 1끼 일반식으로 맛난 아구찜먹었어요!
어제 아침엔 67키로까지 몸무게올라갔었는데
아구찜을 먹은 그 다음날인 오늘 아침에 다시 66.3 까지 훅 내려갔어요.
역시 음식 섭취 칼로리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무엇을 어떻게 먹었는지가 제일 중요한것 같아요.
건강하게 맛나게 먹고
건강치않은 술은 끊고..ㅋㅋ 튀김도 멀리하고.... ㅋㅋ ㅠㅠ
뭐 암튼
감기가 많이 나아서 오늘부터 마음먹고 한약시작했습니다.
오늘 내일 절식을 하고 3일째부터 오늘 먹은 병원식 2끼+ 일반식 1식을 시작합니다만..
오늘 뭐 시간맞춰서 이렇게 계속 먹어야하는지.........................ㅋㅋ
엄마도 옆에서 이젠 또 뭐 먹어야해? 물어보시고
이젠 이거 먹어야되 이러면
뭐가 자꾸 계속 입으로 들어간다고 웃으시네요..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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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다등록됐데 확실히 절식 기간에는 어지럼증이 있어요. 저번에 먹은 약도 그랬구요.. 병원 프로그램 따라가는거고 뭐 배고프거나 그런건 아니지만 어지럼증이나 그런거때문에 이 기간엔 운동 안해요. ㅋㅋㅋ 그냥 가만히 있으면 할만해요 ㅎㅎ
방화동조피디 제가 먹는 약중에서 환약은 진짜 너무 먹기 힘들어요 ㅠㅠ 액체로 된 한약은 내일부터 먹을건데 이건 얼마나 지독한지 먹고 일기써보려구요 ㅋㅋㅋ
한약... 세상에서 가장 싫은 그것... 전 막 엄청 쓴약도 잘 먹고 하는데 한약은 못 먹겠더라고요 🤣
저도 처방받으면서 다이어트하는 입장인데... 저도 처음엔 덜먹고 마구 움직이려고 했는데 금새 어지럽고 피로도가 올라가더라구여 ㅠㅠ 병원에서 알려주신거라면 괜찮겠지만... 자진해서 하시는거라면 몸 컨디션 조절하면서 하시길 바랄게요!! 건강이 우선이니까요👍
예비신랑레츠꼬 튀김 밀가루 자제하는게 유혹이 워낙 많아서 힘든거같아요. 그리고 이번에 느꼈지만 술은 정말 천적인듯 해요 ㅠㅠ 그래도 친구들하고 만날때는 저때문에 일부러 그런 음식 피해서 만나주니 더 고마워요. 저번주 금욜은 그래도 몇년만에 만난 친구라서 후회하지 않습니다 ㅋㅋ
ㅎㅎㅎ 정해준 시간과 식단이 있나보군요
튀김 끊는게 제일 힘들어요 ㅜ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드시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