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체랑 체지방 다 여기서 굳혀졌나 봐요.
홍양 오기 전에 좀 떨궈놔야 덜 힘든데...

점심

저녁

몇 끼니 안 먹었는데, 한끼니에 너무 푸드 퐈이터처럼 먹었네...

오늘은 학회 다녀와서 운동도 못했어요.
대중교통으로 가기 힘든 곳이라 차를 몰고 갔더니, 아침에 나갈 땐 괜찮았는데, 집에 올 때 길 막혀서 길바닥에서 죽는 줄;;

주말에 못 쉬니까 너무 힘드네요.
예전엔 안 그랬는데, 항상 피곤하고 뼈마디가 너무 쑤신 게, 예전 같지 않아요...

마그네슘 복합제 먹던 게 떨어졌는데, 거의 일주일 안 먹어서 근육신경통 생기고 더 힘든 것 같기두 하고..
게다가 이거 먹다 안 먹으니까, 배변할 때도 대장의 운동성이 떨어져서 힘주니까 혈압이 오르더라구요. 원래 대장이 좀 과민해서 문제였는데, 약효에 내성 생겨서 안 먹으니 오히려 변비 온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