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3일 식단&운동(불성실한 하루😩)
신랑 없는 주말이지만 저번만큼 힘들지는 않았어요~
큰애들한테 한시간씩 막둥 맡기고 두시간 푹 낮잠도 자고ㅎㅎ
대신 닭가슴살로 순살닭볶음탕 만들어 라면 사리까지 넣어 맛나게 해줬어요~^^
오늘은 좀 덜 먹으려고 했는데 애라 모르겠다 하고 땡기는 대로 그냥 먹었어요!
근데 언제쯤이면 머릿 속에서 덜 먹어야지 하는 생각없이 편하게 먹을지....
아마 목표를 이루고 10년을 유지하며 지낸다고 해도 먹는것에서 자유롭진 못할것 같아요ㅠ
가끔은 먹고 싶을때 시간 구애없이 먹고 운동도 안하는데 175 / 75 키 체중 유지하는 신랑이 부러워요
살찔까봐 신경 쓰면서 살아본적 없는 사람이라 가끔 세상 부럽더라고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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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단> 총 2980?? 대박ㅠ
배도 안차는 간식을 너무 많이 먹었네요ㅠ
오늘은 그냥 먹방 기록이에요ㅠ
1. 새벽: 220
숙취를 위한 블루베리사과바나나쉐이크
2. 아침: 600
김치찌개, 잡곡밥 1공기 까득, 계란후라이 등
3. 오전간식: 800
명랑핫도그 2개
(여기 핫도그가 칼로리가 400에가깝데요ㅎㅎ )
4. 오후간식: 200
고구마 3개
5. 늦은 점심: 800
잡곡밥 1공기, 고추참치 1캔, 계란후라이 2개, 냉이무침, 김치 등~
6. 저녁패스하고 간식: 360
단백칩 2봉
** 기록해보니 진짜 뭐 먹은것도 없는것 같은데 섭취랑 폭탄이네요ㅎㅎ 근데 배가 고파요ㅠ
낼은 원래대로 비빔밥으로 끼니를 잘먹어야겠어요~
징글징글 식탐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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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멋지게 그러니까요ㅠ
이미 간식 폭풍먹고 못먹은거죠ㅠ
오늘은 그래서 아침부터 보양식 먹어요!!♡
한그릇 가득 담아서 거의 다먹어가는중~
어머니표 토종삼계탕~힘이나네요!!♡
걍... 저녁을.. 드시요~~~
이잉요 설레 키차이네ㅎ 우리 12센치 정도? 나는 체중 차이를 중요하게 생각해ㅎㅎ
항시 내가 날씬해 보이도록 병풍역할을 시키는거지ㅎㅎ
봄타는둘리짱 난 키가 20센치 차이구!!!흐움 월요일부터 나랑 운동하기로 약속해쏭🤗난 그저 복근을 보고싶은 작은소원인고징..🥰
난라브 다욧의 굴레에 갇힌건 사실ㅠ
란1234 오늘은 세끼 끼니 잘먹을꺼에요!!♡화이팅!!♡
이잉요 나는 신랑한테 항상 나랑 20키로 차이두라면서 내기준에 맞춰서 체중 조절ㅎㅎ
썸머드림 맛있는 고칼 간식은 누가 만든 악마의 유혹일까요?ㅎㅎ
하이요옹 요즘 맘 편히 먹어 놓고 또 스트레스 쌓이는건 어쩔수 없는듯ㅠ
언니도 간식을 못 끊는군요..
진짜ㅜ 간식참기가 너무힘들어요..
오늘 그래서 걍 먹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