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젤로 좋아하는 바디컴뱃 클래스를 들어갔어요.
펀치날리고~ 발차기하고~ 스트레스를 쫙쫙 푸는덴 최고의 운동 같아요!

점심은 남편과 썬데이 브런치 부페에 갔어요.
부페에서는 양조절이 안 되는데 최대한 조절해볼려고 노력했어요.

날씨가 좋아서 아가들과 독팍에 가서 신나게 뛰어놀았어요. 이쁜 강쥐들이 많이 보여서 더 행복했네요~

저녁은 버섯순두부 투고해서 먹고,
낮에 정제탄수를 먹어서인지 술이 자꾸 땡기더라구요. 그래서 맥주 쬐금 마셨네용~
몇달 전 핑크색으로 탈색 후 염색했었는데 그때 남은 염색약을 헤어디자이너 분께서 집에서 색 빠지면 하라고 주셨었어요.

진한핑크와 베이비핑크 두 색을 믹스하는데 진한 핑크색 약을 넘 많이 넣었나봐요...
헤어 색깔이 핫핑크가 나와버림요 ㅜㅜ
당분간 머리색깔 빠져서 연해질때까지 묶고 다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