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뮤니티
  • 다신쇼핑몰

정석 다이어트

191216 좌돠월요일

다신등급

이봐좌돠

3 1 1 1
  • 2019.12.16 17:14
  • 85
  • 12

191216 좌돠월요일

191216 좌돠월요일

목걸이 사려고 인터넷 보고있었는데 엄마가 사주신다고 하셔서 같이 쇼핑하고 왔어요ㅠㅠ 맨날 집에 있는지라 엄마랑 거의 매일 같은공간에 같이있지만 이렇게 이야기하고 단 둘이 시간을 보내는건 거의 손에 꼽을정도로 없었어서ㅠㅠ 짧은 시간이지만 너무 재밌었네요

오늘은 이미 기존에 하던 운동을 했지만 내일부터 운동은 아까 애린님과 쏘마님이 조언해주신 대로 스스로 루틴짜서 해보려구요! 먹는 칼로리도 슬슬 늘려야죠.. 바쁘신데 다들 도움주셔서 고마워요 ❗ 좋은 저녁 보내세요

글쓰기 목록

댓글쓰기

|
입력
  • 다신
    이봐좌돠 2019.12.17 04:35

    크레바스 바스님도 수고하셨어요!

    답글
    |
    입력
  • 입문
    크레바스 2019.12.16 23:30

    오늘도 수고하셨어요!

    답글
    |
    입력
  • 다신
    이봐좌돠 2019.12.16 18:34

    ssoma ㅜㅜ 저도 부모님께 상처받은게 있지만 부모님도 분명 저한테 상처받으신게 있을텐데 너무 제 생각만 하면서 산건 아닌지 반성하게 되네요👍🔥 좋은말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답글
    |
    입력
  • 다신
    ssoma 2019.12.16 18:29

    이봐좌돠 그 서툼 때문에.... 주위를 보는거에요. 누군 아이를 어떻게 키우고 누군 또 어떻게 하는지.... 그러다보니 주위에서 학원을 보내면 우리 아이도 보내야할것 같고 주위에서 아이에게 피아노를 가르치면 나도 그렇게 해야할것 같고... 그러면서 주위의 아이와 내 아이를 비교하기도 하고 동일시 하기도 하는 우를 범합니다. 그 아이와 좌돠님이 같지 않다라는 피드백을 그간 하지 않으셨다면... 좌돠님도 어느정도 실수를 하신거에요. 정말 오롯이 아이만 볼 수 있게... 좌돠님께서 인도하셨어야 하는 부분이 있어요.

    큰아이 공개수업에 갔다가 항상 모자르게만 생각했던 큰아이의 평판이 나쁘지 않기에 그 이야기를 큰아이에게 했더니 저한테 큰아이가 한 대답이 " 아빠 저는 모습이 3가지가 있어요. 집에서의 내 모습이 있고 학교에서 선생님 대할 때의 제 모습이 있고... 친구들 사이에서의 제 모습이 있어요"라고.... 그 말을 듣는 순간... 아~~ 나는 이 아이를 15년 키웠음에도 반도 모르고 있었구나.... 하는 생각을 했더랬어요. 그 순간 내가 내 아이를 본게 아니라 내 주위를 보면서 그걸 아이에게 투사했었구나... 하는 반성도 했더랬습니다.

    상황은 비슷하리라 봅니다. 좌돠님께서 좌돠님 부모님께... 이런 표현을 해주신적이 없다라면... 좌돠님 부모님 역시 주변의 모습을 가지고 좌돠님께 투영하고 있지 않을까요??
    서로 대화 많이 하세요. 특히나 첫아이가 딸이면.... 아빠는 정말 뭘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수가 없어요. 비슷한 생활이란걸 해본적이 없잖아요. 뭘 해봤어야 같이 놀아도 주고 대화도하고 그 시기의 대략적인 고민들에 대한 공감이란걸 할텐데... 아이도 처음인데... 게다가 딸이면... 정말 아빠의 부모로써의 포지션은 기본적으로 클 수가 없어요. 그러니 돈만 잘 벌어다 주면 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시게 될 것이고 그렇게 또 무거운 몸을 이끌고 일하러 나가실테고... 어느날 찾아오는 공허함에 술한잔 하시고 하소연 하시는것 밖에는 할게 없어져요. 최소한 딸아이가 무슨 음식들을 좋아하고 그 교우관계는 어떻게 형성이 되는지도 알아야 할텐데.... 아무것도 모르고 있으니.. 딸 입장에서는 모르니까 그냥 가만 계시는게 도와주는 것 같을테구요. 이 관계가 정상적이진 않잖아요. 그걸 극복하는게 대화에서 시작을 합니다. 작게는 이런 부모 자식간의 관계에서 크게는 사회적인 관계까지... 스 모든것의 시작이 대화에서 비롯됨을 알아두시고 많이 대화를 하세요.

    답글
    |
    입력
  • 다신
    이봐좌돠 2019.12.16 17:45

    ssoma ㅜㅜ 제가 첫째라서 뭔가 알 것 같네요 .. 이번 크리스마스때 작은 선물이라도 챙겨드리려구요ㅠㅠ 같이 헤쳐나가야하는게 맞는거같아요👍

    답글
    |
    입력
  • 다신
    ssoma 2019.12.16 17:44

    이봐좌돠 우리 큰아이에게 하는 말인데.... 저도 큰아이가 저의 첫 아이기에... 부모로써 그 아이와 하는 대부분이 처음이라 서툴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부모라는 입장의 어른임에도 서툰데... 아이는 오죽할까요. 그 서툼이 서로에게 상처가 되어서는 안된다 봐요. 서로가 서로에게 서툰 만큼 더 각별히 헤쳐 나갈 방법을 모색하는게 맞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답글
    |
    입력
  • 다신
    이봐좌돠 2019.12.16 17:41

    줌바둘리짱 ㅠㅠ 오늘 짧게 이야기 한거지만 엄마가 뭘 좋아하는지 알게되어서 아 내가 모르는게 많았구나 싶더라고요..😭 둘리밈 오늘 하루 수고하셨어요!

    답글
    |
    입력
  • 다신
    줌바둘리짱 2019.12.16 17:38

    점점 엄마와 함께하는 시간은 줄어들꺼에요~
    옆에 같이 있을때 감사하게 즐기세요~!♡

    답글
    |
    입력
  • 다신
    이봐좌돠 2019.12.16 17:38

    ssoma ㅜㅜ 엄마랑은 많이 친한데 아빠랑은 1년넘게 인사조차 하구 있어서 다이어트 보다 더 심한 최대 고민이네요...ㅋㅋㅋ 저도 같이 산 시간에 비해 부모님에 대해서 모르는게 많아 자주 이야기 나눠보려구요 😭 오늘 수고하셨어요!

    답글
    |
    입력
  • 다신
    ssoma 2019.12.16 17:34

    세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별거 아닌 대화로도 우리아이의 성장과 그 아이의 개성과 사고하는 법 등을 깨닫게 되더군요. 그러면서 정말 내 아이이지만 내가 참 모르고 살았구나 하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부모님과 대화 많이 하세요. 사소한 인사부터 별것아닌 고민들까지.... 재미있었고 즐거웠던 일들이며 다양한 이야기를 해보세요. 그래야 부모님들 스스로도 으레 넘겨짓는 실수를 줄일 수 있게 됩니다.

    답글
    |
    입력
이전글

맛있어요~~~~~~~~~~~~짱짱

2019.12.16 조회수 : 54
다음글

191216 하루식단

2019.12.16 조회수 : 151
제휴 문의

아래 이메일 주소로 연락주시면
빠른 시일내에 회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담당자 : diet365@funnym.co.kr

감사합니다.

확인
닫기
사진 첨부
찾아보기

등록 가능한 파일 확장자는 jpg, gif, png 입니다.

취소
닫기
제휴 문의

문제가 있거나 문의 사항이
있으시면 아래의 주소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고객 지원 : diet365@funnym.co.kr

감사합니다.

확인
닫기
위치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