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7 17일차
그룹원님들이 어제 제 글에 많이 격려와 응원 글 남겨주셔서, 덕분에 힘 얻고 다시 건강한 습관으로 돌아오려 노력했습니다😊
모두들 감사합니다❤
👍스스로 칭찬
-어제의 치팅은 떨쳐버리고 다시 탄단지 지켜 건강하게 적정량 챙겨먹으려 노력한 것.
-어제의 치팅에 대한 자책이나 절망보다는 "괜찮아" 하며 긍정적인 마인드 가지려 한 것(그룹원님 댓글 읽으며 거의 자존감 힐링ㅠㅠㅠ덕분입니다😍)
-식사 시간 딱 지켜서 식사한 것
-물 많이 마셔서 공복감 줄인 것
-가족이 떡을 갖고 왔는데 간식으로 먹을 뻔하다가 참고 점심에 밥 대신 먹은 것
-귀찮다고 아예 안 움직이진 않았다..!ㅎㅎ나름 움직인 거
⭐더 나은 내일을 위한 다짐
-운동을 설렁설렁 해서 너무 아쉽다...귀찮다고 그냥 '움직였을 뿐' 운동은 아니었다ㅎㅎ하하..물론 안한거보다는 낫지만 그래도 내일은 땀날정도로 해야겠다. 그리고 운동에 대한 마인드컨트롤 할때도 너무 부담갖지 말고 해야겠다. 욕심이 너무 앞서지 말 것!
-저녁에 단백질이라고 수육을 맘놓고 먹어버렸는데, 시간지나니 너무너무 배불렀다. 천천히 꼭꼭 씹어 먹는 거 염두하면서 포만감 느낄 때 멈추는 습관 계속 들이도록 신경쓰자!ㅎㅎ
-떡이 칼로리가 생각보다 높구나...압축된, 정제된 탄수화물은 주의하자!
오늘 모두 수고하셨어용😍
내일도 화이팅!!ㅎㅎ
함께 읽으면 도움되는 글
다이어터 랭킹
큰 차이는 아니지만 일정범위 안에서의 100~200kclal 와 그 범위 밖에서의 100~200kcal의 의미나 가치나 역할은 전차만별입니다. 제가 1600~1800을 이야기 하니까 욕심에 1400을 드시는 것이라면.... 그건 범위 밖의 섭취량이기에 분명 몸에 영향을 줄꺼에요. 왜냐하면... 1600~1800이란 숫자 역시 최대한으로 줄여서 제시를 한 값이기 때문입니다.
둘리님이나 마시애린님 같은 분들 섭취량은 그룹방에 올라오니 어림 짐작을 하실텐데.... 그분들은 다이어트를 성공한 사람이니까??? 그렇게 먹어도 되지 않겠어??? 라는 생각이시라면... 잘못생각하시는 거예요. 분명 다이어트에 성공하신건
맞지만 더 중요한 유지라는게 남아 있고 체중을 줄이시는 과정에서 그 2분들의 섭취량이 지금과 별반 차이가 없다는 모르셔서 그러시는 것이구요. 저 역시도 체중을 줄이는 과정과 별반 다르지 않는 섭취량을 유지하고 있고 정말 제대로 골격근량 늘리고 체지방 줄였던 시기에는 되려 더 먹었었어요.
근례에 이봐좌다님 글에서도 섭취량 늘려서 얻어진 효과를 보셨잖아요. 그분도 제가 2~3달 이상 섭취량 늘리라고 잔소리 했던 분중 한분입니다. 즉..... 제 이런 잔소리는 님의 체중이 정상 또는 성공의 개념이 될 때 멈추는게 아니라... 섭취량이 정상일 때... 그리고 운동 내용이나 운동 방향이나 등등등이 제대로 자리 잡힐 때 멈출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