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섭취칼로리에 대한 재고>
꾸준히 섭취량에 대한 조언을 듣고 나서 권장 섭취칼로리를 다시 계산해봤다.
다신앱에서 '현 몸무게와 목표 몸무게 바탕으로 저절로 계산되는 권장섭취칼로리'인 1200~1300에 따라 맞추려고 지내다가 1500kcal 이하는 너무 적다고 많이 말씀해주셔서 그 간극때문에 혼란스럽고 고민이 많았다...
오늘 인터넷에서도 찾아보고 여러 조언 참고해보면서 1500kcal즈음으로 맞추고 날마다 운동량에 따라 1200~1800 사이로 섭취 범위로 생각할까 한다.😊(생각보다 숫자가 높아 살짝 죄책감들긴 하다..다이어트 하는게 맞나 싶고..ㅎㅎ)
아직 다이어트 시작한지 얼마 안돼서 섭취량에 대해 어떻게 정해야할지 정보가 가지각색이라 혼란스러워 우선은 이렇게 시도해봐야겠다...!

(그렇다면 내 기초대사량은?
:운동 칼로리에 기입하는 것 이외의 시간에는 의자에만 앉아있어 활동량 제로이기 때문에ㅠㅠ내 몸무게의 일반적인 기초대사량보다는 실제로는 적을 듯 하다. 아래 사진의 공식을 참고했을때의 기초대사량이 1500kcal정도 나오는 것 같다.)

👍스스로 칭찬
-식단 탄단지 구성 만족! 1700kcal정도면 평소 먹던 칼로리보다 좀 높긴 한데, 추천해주신 섭취량에 따르면 칼로리도 너무 낮지는 않은것같다.
-오랜만에 홈트 했다. 고강도라기보다는 땀 살짝 배어나오는 수준 잠깐+스트레칭 수준. 이정도면 질리지 않고 꾸준히 할 수 있는 정도라 생각한다.
-아침 산책 즉흥적으로 해봤는데 너무 상쾌하고 기분좋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었다. 오후 산책도 오랜만에 했다. 만보넘게 걸은거는 오랜만이라 뿌듯하다.
-물 2리터 챙겨마신 것
-저녁에 포만감 이상으로 먹을 뻔한 것 참았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한 다짐
-점심 양이 너무 많았다. 포만감느끼게 천천히 먹기.칼로리보다 양조절(음식의 부피)이 중요한 시기인 것 같다. 위가 줄어들려면!
-점심 에피타이저로 빵 조각들 4~5개 정도 주워먹은 것. 그래도 거기서 멈춘게 다행이다...내일은 먹더라도 1~2개만 먹거나 아예 먹지 말아야지.

+🙂밑의 사진은 다신 앱에 올라온 글을 캡쳐해봤다. 내용이 내가 요즘 운동에 대해 느끼는 감정이나 인식과 똑같아 소름돋았다.(특히 형광펜 밑줄친부분들..)그리고 다이어트 경험치 많으신 여러 그룹원님들께서도 말씀해주신 부분과도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고 느껴져 더욱 와닿았다...운동을 즐겁게 꾸준히 할 수 있도록 마음가짐을 가져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