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었을때는 저녁한끼만 굶어도 1kg은 쉽게 빠졌는데
나이가 들고 폐경이 오면서 살이 찌기 시작해서
코로나때문에 집콕하면서 움직이지않고 먹기만하니
급기야 임신만삭때 몸무게까지..ㅜㅜ
배가 접혀서 앉아있어도 숨쉬기 힘든데도 식욕을 주체할수가 없더라구요..ㅠㅠ

그전에 다이어트 제품 이것저것 많이 구매했는데 아예 금식하고 제품만 먹는것들이라 하루하고 두통에 너무 어지러워서 포기했는데 한끼는 다이어트도시락을 먹을 수 있어서 이번에 큰맘먹고 3DAY 클렌즈 구매해서 처음으로 성공했네요~~^^

솔직히 스무디랑 도시락먹고 1~2시간 지나면 배고프지만 생각보다 포만감도 있고 맛있었네요~~^^

스무디 개인적으로 맛있었던 순위는
캐롯&비트>오트밀>아보카도>베리베리>카카오>양배추>그린 이구요..
도시락은 맛있는데 양이 적어 아쉬웠고 밥이 꼬들해서 꼭꼭 씹어서 천천히 맛을 음미하며 소중히 먹었네요..ㅋ

간헐적단식이랑 병행중이라
12시 스무디
2시 30분 다신밥상
6시 스무디
8시 스무디
이렇게 먹었구요..
중간에 허기지면 카카오닙스차랑 물 많이 마시고 제가 무릎연골수술해서 운동은 못하고 약간 현기증도 생겨서 운동은 안하고 3일동안 1.5kg 감량했습니다..

생각보다 적게 감량되긴했지만 처음부터 식사량이라도 줄여보고 싶어 시작했는데 오늘 평소 식사량 2/3정도도 안먹었는데 배가 터질라했어요..ㅎㅎ

아직 갈길이 멀었지만 소식하면서 열심히 다이어트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