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모단파운드는 그릭요거트와 조합해 먹어 보았어요! 이미 생각만 해도 궁합이 끝내줄 것 같은데요~ 너무너무 간단하기도 하구요😆

참, 모단파운드의 모는 모링가에서 왔는데요, 혈당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면역력도 높여 주는 아주 좋은 재료입니당🍀 다이어트 할때 혈당이랑 콜레스테롤 중요한건 두말하면 잔소리고, 부실하게 먹으면 면역력도 떨어지는데 요 모링가의 성분 그야말로 최고네요ㅎㅎ

요렇게 접시에 모단파운드 착 꺼내서 올려놓고, 그 위에 그릭요거트를 얹어 주면 된답니다. 취향껏 토핑도 올려주시면 되는데, 저는 건강한 지방인 견과류를 살짝 뿌려 주었어요🥜

포크로 한 조각 포옥~~ 입에 넣어 보았는데요🤗
저는 사실 무난하게 맛있는 조합일 거라고 예상하고 만들어 먹은 건데, 전혀 무난하지 않았어요ㅠㅠ!!!!
아주 대단한 맛이었어요…❤ 요거트가 모단파운드에 스며들어서 조금 더 촉촉꾸덕의 느낌이 강조돼요😋

그리고 그릭요거트는 사실 다이어트 식품이긴 하지만 좀 시큼한 특유의 맛 때문에 먹기 힘들 때도 있는데, 모단파운드의 달달함이 그런 맛을 완벽하게 잡아줘서 완전 좋아요ㅠㅠ💕 시큼해서 그릭요거트 먹기 힘든 분들은 모단파운드의 단맛으로 커버하시면 고민 해결일 것 같아요! 이름이 설탕없는과자공장이 아니었으면 진짜 설탕 들어갔다고 생각할 정도로 속세빵의 단맛이에요🍪👍

또 그릭요거트랑 같이 먹으니까 모단파운드가 오히려 어제 그냥 먹었을 때보다 좀 더 달달해지는 느낌이었어요😘 저는 둘 다 너무 좋은데 은은하게 달면서 좀더 단단한 식감을 원하시면 파운드 그대로 먹는 것을, 좀더 강한 단맛과 촉촉한 식감을 선호하시면 이렇게 요거트와 곁들여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포크로 조금씩 먹다가 나중에는 못 참고 손으로 큼직한 피스 들고 먹었네요 ㅋㅋ

다시 말하지만 이 파운드 하나에 단백질은 하루 권장량의 52%인 28.4g이나 들어 있는 반면 탄수화물은 4%밖에 안돼요ㄷㄷ 칼로리도 195kcal로 다이어터 맞춤형 간식이랍니다😍😍

곧 고단파운드 후기도 가져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