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제 후기가 많이 읽혔으면 좋겠네요.
우선 유통기한이 5일이라고 해서 저는 5일정도 보관할 수 있겠구나, 뭔가 조치를 취했겠지 싶었습니다.
그러나 그냥 플라스틱 통에 채소들이 담아져서 옵니다. 물이 많이 나오는 피망같은 야채들도 따로 담겨있지 않아요. 그냥 물 나오는대로 같이 섞여 있습니다. 배송 온지 하루 이틀 정도면 괜찮아요. 그런데 다섯개 여섯개 배송시켜서 이틀만에 다 먹지 않잖아요. 사일정도째에 먹는데 피망이 완전 물이 다 빠지고 썼은것처럼 되어있어요. 정말정말 먹기 싫게 돼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게 토마토가 아니고 피망이에요..예...
그래서 피망 있던 자리는 물이 나와서 채소들이 다 갈색이 되고 썪은것처럼 축축해요. 하나도 신선하지 않더라구요.

제가 예전에 5일치 먹을 샐러드 시킨곳에서는 진공포장이여서 시간이 지나도 신선하게 먹을수 있었거든요. 여기는 전혀 아닙니다.
혹여나 시키실 분들! 내가 3시세끼 샐러드 먹을거다, 나는 5개 시켜도 이틀안에 다먹을거다! 하시면 시키시고요, 혹시나 하루에 한개씩 먹을거다! 하시는 분들은 안시키시는거 추천 드립니다.
왜 리뷰가 다 좋은것만 있는진 모르겠는데 저처럼 불만 느끼신 분도 많을거라거 생각해요. 일부러 좋은 리뷰만 앞에 내놓는거겠죠

샐러드 구성도 정말 별로였어요. 맛없는 적채만 많고 채소 구성도 너무 단조로워서 이런거 4-5천원 주고 먹을바에야 매일 샐러드가게 가서 사먹는게 낫겠다 싶었습니다...
잘 판단하시길 바래요.!
저는 할수만 있다면 환불받고 싶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