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5일(화)일기
아침에 처음으로 제가 만든 견과류 파운드케이크를 먹었어요. 솔직히 맛이 없을 수가 없었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최대한 시중에 비슷한 걸로 찾으려고 했는데, 견과류 비율 따지면 제가 만든 게 더 높을 거 같아요.🤣
오늘은 학교 와서 중간에 40분 잠깐 쪽잠 잔 거 빼고는 쉬지 않고 뭔갈 계속 했는데, 결과물은 없는 것 같고 엄청 피곤하고 그랬어요. 날씨 탓인가.. 😭
집에 파운드케이크도 있지만, 달달한 거+뭔가 돈을 써줘야할 것 같은 기분 아시나요? 그래서 퇴근하면서 gs25에서 안 먹어봤던 디저트로만 쇼핑하고, 저녁 먹고서 동생들이랑 나눠 먹었어요.😝
저녁 메인은 비빔국수였는데, 디저트 먹을 거 생각해서 양심상 저는 소면은 최대한 덜어놓고 채소 위주로만 먹었답니다.ㅎㅎ
오늘은 일찍 마감하고 비숲2 밀린 거 정주행하러 갑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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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돈쓰고 싶을때 화장품을 사지...색조제품이나 기초제품ㅋㅋㅋㄱ
나보다 생산적이야. ㅋㅋㅋㅋ 나는 화장을 평소에 거의 안해서 사놓으면 화장품이 썩을 것 같더라고.
보라솔빛 화장품이 썩는다하니 말인데, 가루제품이랑 립스틱 제품은 직사광선 안받게 보관만 잘 하고 겉에 더러워진거만 신경써주면 네버다이로 쭉 써도 된다더라구, 모든 틴트류랑 습식 젤리 섀도우는 유통기한 사용기한 지켜야하구 ㅎㅎ
마시애린 오~~ 꿀팁이다!! 그렇담 역시 내 섀도우들은 한 번 갈아엎어줘야할 때가 됐구나.😭 덕분에 이제 화장품 관리할 때 한결 편해지겠어.🤭💕
달달한걸 돈주고 사야할것 같은 기분을 나는 잘모르겠지만ㅎㅎ
나는 보라가 만든 파운드케이크가 더 땡기는데??^^
뭐든 나를 위한 돈을 써줘야 '그래, 이러니까 내가 일하고 돈을 버는 거지!!'라는 생각?ㅋㅋㅋ
언제 한 번 만나게 되면 내가 꼭 케이크 만들어 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