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화.간단663일차.
요즘 계속 식단과 운동을 열심히 하는데도 하루에 겨우 100g씩 밖에 안 빠지네요ㅠ
그러다가 어제는 약밥과 송편을 3개 더 먹었다고 오늘은 하루만에 600g이나 늘어버렸어요ㅠㅠ
에고고ᆢᆢㅠㅠ
힘 빠지네요ᆢㅠ
오늘은 비도오고 뜨끈한 국물ᆢ
라면 생각도 나고ᆢ
먹을까 말까 고민하다가ᆢ
이왕 이만큼 늘어난거ᆢ
에라 모르겠다ᆢ하며
곤약라면을 먹었어요 ㅎ
그러는중 저녁약속 전화가 오고 ᆢ
이왕 버린몸ᆢㅋ
약속을 잡아버렸어요 ㅋ
그리고 저녁에 낙지볶음 얼큰하게 먹고
왕새우튀김,꽈배기,팥도너츠,콜라 까지ᆢ
야무지게 달렸네요ㅋ
아무래도 내일은 또 긴단식을 하지 싶어요
이놈의 뺐다 쪘다ᆢ
이 굴레에서 평생 못 벗어날듯요 ㅎ
내일은 또 정신 차려야겠죠ㅎ
오늘은 비가와서 실내자전거를 탔어요
100분 넘게 탔더니 숫자가 저렇게 나오네요ㅋ
여러분들은 저처럼 실패하지 마시길ᆢ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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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3일째인데 실패라는 말은 어울리지 않아요~ ㅋㅋ
에라 모르겠다 뒤에는 무거운 음식이 나와야 하는거 아닌가용?
곤약라면 ㅋㅋㅋ
맛있게 드셨으면 됐어요~^^
우린 계속 달릴테니... ㅎㅎ
운동 열심 화이팅! "이왕 이만큼.., 이왕 버린 몸.." 이런 생각들을 조심해야겠네요. 우리 모두 맛있는 거 먹더라도 가려먹기를!
ㅋㅋㅋㅋㅋ
그렇게라도 핑계대면서 한번씩은 맛있는걸 먹어야 다이어트를 오래 할수 있는것 같아요
그리고 저는 이미 21kg를 뺐기 때문에 한번씩은 이렇게 무너지기도 한답니다 ㅋ
왕새우튀김~!!!!!!♥.♥
방장님 대단하셔요~ 제가보기엔 실패가아닌데요? 운동 완젼열심히~!!👍
식단은 실패했으니 운동이라도 최선을 다해야ᆢㅎ
그나마 양심에 덜 찔려서용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