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보통 그래요. 그거 대부분 나트륨으로 인한 부기+ 뱃속에 소화안된 음식 무게일텐데…
어제 물을 많이 마시고, 오늘 워낙 늦잠 자서,그 사이에 충분히 소화하고 신장에서 나트륨을 걸러서 소변으로 배출해서 낮게 나온 듯요. 평소처럼 8시 전에 일어나서 쟀으면, 1킬로 더 나왔을 듯요.

저녁에 먹으면 더 대참사에여. 낮에는 밀가루 먹으면 졸리구요… 낮에 졸려도 일 때매 잘 수가 없으니 점심을 가볍게 먹는 게 낫드라구요..
그냥 비비고 탕수육도 짜장면도 이제 충분히 먹어서 안 사려구요

ㅎㅎ 오늘부터 홧팅 중입니다. 저는 전날 일기를 다음날 올리니깐용

잘 기억이 안나서 찾아 봤는데, 2017년에 갑자기 56kg까지 올라서 다이어트 하다가, 중간에 다신 가입했어요.
몇 개월 동안 연말까지 50kg까지 뺀 이후로, 몇 년간 체지방률은 20%~23%까지 왔다갔다 했던 거 같아요. 재택근무 시작하고 올초에는 23%까지도 올랐었는데, 걷기 다시 시작하고, MIND식단으로 개선하니까 빠졌어요.

근데 체지방률 절대값은, 체성분계에 따라서 천차만별로 나오니까, 너무 절대적 수치에 연연하진 마세요. 특히 가정용 체성분계는 센터가서 인바디로 재는 거보다 대부분 많이 높게 나오더라구요. 중간에 윈마이 썼었는데, 높게 나와서 기분 나빴다능;;
타니타는 인바디랑 편차가 적은 편이에요.

게다가 센터 인바디는 손발을 통해 상체 체성분을 같이 평가하는데, 가정용 인바디는 하체만 측정해서 전체를 추정하기 때문에, 저처럼 다리 근육만 발달한 사람들은 더 체지방률이 낮게 나옵니다.
체형에 따라 실제 인바디는 달라질 수 있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