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5-공체 아침준비
약간 멘탈 나가주시고 한 이틀 폐인이었어요.
어제는 동네 엄마가 저를 끌고 한시간 넘게
같이 걸어줬는데 다녀와서 또 가만히...
갱년기가 오려나 싶고
애들 밥 하기 싫으니 자꾸 배달앱 보고
시키는 것도 귀찮아서 시간 놓치는 바람에
결국 밥 해 주고..
조금 전까지도 비슷한 상황이었는데
우연히 칼럼을 보고 기운 차리기로 맘 먹었습니다.
오늘은 책도 읽고 제가 좋아하는 일들을 찾을거예요.
9월 시작으로 돌아간 몸무게가 되어버렸지만
추석 전 리마인드 된 것에 감사하고
긍정적인 자세로 홧팅할 힘을 얻은 것 같아요.
그룹방 잘 안 들어온 것도
우울의 한 원인이 되는 것 같네요.
들어왔음 열심인 님들 보면서 기운 바로 차렸을텐데..
화이팅!! 감사해요!!
ㅡㅡ
아침은 통밀식빵+양배추+닭가슴살+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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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황해도괜찮아요 하지만포기만하지마시고 다시돌아오심되요~~~그러고다시또열심히.....오늘도 화이팅하세요^^
저도 올해 초 많이 방황했어요
내가 우울하고 힘들다고 말하세요 그냥 있으면 남푠들은 몰라요ㅜㅜ
전 아이들과 남푠 친구들이 웃게도하고 울게도 하고 갱년기에 도움준다는 화애락도 사다주고ㅋㅋㅋ
그런데 제일중요한건 내자신의 마음가짐이 변해야 하더라구요
다시 돌아오셨으니 같이 의지하며 앞으로 달려보아요~~화이팅
저도 우울증 있었는데
남편이 다독여주고 위로해줘서
사라졌어요 혼자 끙앍는것보다
옆사람과 소통도 좋드라구요
저도 몸무게 뒤빠구했어요ㅋ
같이 으싸으싸해서 다시
내려가봐요 화이티
으쌰으쌰 화이팅!!
다들 힘들다보니
힘들다고 말하기도 조심스러워요.
코로나 블루가 별건가 싶네요.
이럴수록 서로를 토닥토닥 🥰
해야겠지요? 감사해요!!
저도 작년에 우울증으로 많이 힘들었어요 밖에 나가기도 싫고 아무것도 하기 싫은ㅠ 지금은 활력도 생기고 무언가 바쁘게 움직여보자라는 마음으로 돌아다니고 하다보니 나아지더라구요
잘 극복하시고 다욧도 화이팅하셔요~~^^
순간순간 바뀌고 널을 뛰긴 하는데
뭐가 좋은지 알면서도 맘대로 안되는게
다이어트랑 똑같은 것 같아요. ㅎㅎ
화이팅! 힘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