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둘째 어린이집에서 확진자가 나와서 우리 식구 다 코로나 검사했는데 가족들은 모두 음성으로 나왔는데
어이없게 저만 양성으로 나와서 집에서 꼼짝을 못했네요...
사람도 안만났는데 어이없이 제가 양성으로 나오다니..할말을 읺고 멍했네요ㅠㅠ
가족모두 자가격리를 했고 총 10일에 걸쳐 오늘로써 자가격리가 끝났어요...
증상도 없고 열도 안나고 아무 증상없는 무증상이어서 정말 다행인데 전 아직까지도 제가 양성이였던게 믿어지지 않네요..백신도 3차 맞았는데
가족들 2차 코로나 검사에서도 모두 음성으로 나왔구여..
전 10일만 격리하고 아무증상 없으면 검사 안하고 그냥 끝난다고 하더라구여....휴
재택치료 하면서 정말 갑갑하게 마스크 쓰고 생활하고 방도 따로 화장실도 따로...정말 정신적으로 힘든시간이였네요...
아이들은 더 격리하고 어른들은 격리가 끝났네요..
다시 시작하는 맘으로 단식할께요~
방장님~~혼자 하기 외로우셨죠^^다시 같이 잘해봐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