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다신 다이어리를 유용하게 사용했었어요.
다이어리 작성에 완벽하려고 꽤나 열심히 했었는데 완벽주의가 스트레스가 되어 삭제해버렸어요. 삭제돼있는동안 그냥 되는대로 다이어트를 시도했는데 다이어리 작성을 안하니 작심삼일이 되더라구요. 다이어리 작성할 때는 완벽주의 때문에 그래도 보름은 버텼는데 이건 뭐, 시작하기도 힘드니 다신 다이어리가 다시 생각나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새벽 다시 깔았는데...

두둥! 저한테 딱 맞는 다신 4기를 시작했더라구요. 그런데 댓글에 한의원 예약이 다 찼다고 하고ㅜㅜ 너무 늦게 알아버린 저를 탓하며, 한의원에 전화를 했는데... 인바디 측정만으로 예약 가능하대요. 야호!!

3월 7일 오후 7시 10분 예약 잡았어요. 한의원 측 배려로 늦은시간까지라도 예약을 받아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예약자가 너무 많아서 늦게까지 근무하시기로 하셨나봐요.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매번 보름만에 포기하는 저를 한달동안 붙들어 맬 수 있는 원동력이 될거에요~!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