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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일기

배고픈가에 대한 고찰

다신등급

심플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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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3.07 12:22
  • 215
  • 2

매일 어김없이 돌아오는 점심시간

나는 생수 500미리 한 병으로 해결.

늘 듣는 동료들의 걱정어린 소리

그러다 탈난다, 몸 상한다.

같이 먹자 등등...

이제는 신물나게 들어서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릴 수 있는 강한 멘탈을 가지게 됐다는 ㅋ


맛있는 동태찌게 냄새가 코를 찌르는데

그닥 먹고 싶지 않다.


스스로에게 물어 본다.

나는 지금 배가 고픈가?

노. 전혀 배고프지 않다.

2시 30분만 넘으면 20시간 단식완료.

오늘은 뭐 먹지?

가능하면 6시까지 깨끗히 비우고

먹고 싶은 거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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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신
    심플라이프 2016.03.07 16:23

    D-DAY5월21일 저도 그 다큐 봤어요. 사람들 잔소리 진짜 싫죠 ㅡㅡ 저는 신랑땜시 저녁 1식해요. 동료들 잔소리하거나 말거나 쌩까구요. 심지어 1식하라고 권유함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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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문
    D-DAY5월21일 2016.03.07 16:17

    배가 고프지 않아도 먹기에 인간과 인간이 키우는 동물만이 비만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저녁 1식 했었는데 회사사람들의 잔소리에 귀가 따가워 1식을 점심으로 바꿨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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