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균은 아침에 빈속에 먹는 게 좋다고해서

그릭요거트 100g을 먹고

냉동야채& 닭가슴살을 꺼내 돌린다.

냉동이어서 상할일이 없고,
닭가슴살도 식품회사에서 작정하고 만든 음식은
정말 맛있다는 걸 느낀다.

단백질바도 사둔게 있다.

그런데 너무 끈적하고 맛없어서 한번에 다 먹지는 못해서 치즈큐브처럼 자르고 단백질 파우더를 묻혔다

하루에 걸쳐서 다 먹었다

그리고 한 2일 간격으로 단백질 파우더 한스쿱을 먹었다.

기본 삼시세끼는 냉동야채 200g & 닭가슴살 100g.



기록하다가 알았는 데

단백질을하루충분량의 2배나 초과해서 먹고있었다.

그래도 일단 1주차는 나름 성공했다고 생각한다.


중요한점은 골격근량은 유지하면서 순수 체지방만 1kg을 뺐다는 점이다.


이렇게 빼본 건 정말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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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생각했는데

다음날에 잰 인바디가 망했다

근력은 팍줄어버리고
지방은 어디서 샘솟았다

이번주에 내가 한 식단 조절과 운동이
아직은 내 생체주기 앞에서 무의미하구나를 느꼈다.


사실 7월에도 이랬다.

내 몸무게는 54~56을 넘나드는데

생리 직후 10일동안은 54kg대이다가
점점 불어나면서 55kg대
그리고 생리직전에는 56kg이된다.

7월이 이랬고


다신앱이 기록을 너무 잘 보여줘서 이번 8월에 깔게됐다.

후

이번 일주일동안을 비교하면
나는 몸무게 1.6kg을 뺀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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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생리직후 5일과
8월 생리직후 무게와 근량, 지방을 비교할때는
별 다른 점이없다

정말 그동안의 식단과 운동은
내 생체주기에 영향을 끼칠 수 없을 정도로
미비했구나를 느꼈다.

기간별로 보자면 곡선이 더춤을춘다정도?

저번 7월을 바탕으로

지방과 근력이 오가는 범위를 기록했었다.

지방은 19.1까지로 줄여서 좋아했는 데
다시 올라가서 기분이 그렇지만

곡선으로 보니 뭐 선빵했다 셈치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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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별로 보니 기분이 좀 낫다.

저렇게 춤추게 만든 것도 어딘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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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운내서 2주차도 기록해보자


후,,,


참고로 미리 예상해본 2주차는
엄청 험난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7월거를 참고해서 보자면

2주차는

고공행진

체중도 오르고, 근량도 오르고, 지방도 오르고,,,하,,

후,,, 단백질이나 잘 섭취하고,
2주차때는 확실히 유산소 운동을해서

미래에 찍을 지방 최고점이나 낮춰보자싶다,,
어차피 미친듯이 오를테니, 곡률이라도 낮춰보자,,,

골격최고점 19.4보다 많이 찌우고
지방최고점 20.5보다 적게 줄이자

이렇게 2주 목표가 정해졌다 /_\후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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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차 아침에 우울하기도하고,
머리가 하도 팽팽돌아서 생각이 하나도 안나더라.

기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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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차까지 궁금해서(3주차 다음은 생리기간이라 표시×)

표시해봤다

이 주기가 다 맞을거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어쩌다가 야식을 먹기도하고
처음으로 주기를 체크해본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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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고공행진 2주차보다야
3주차때는 두개로 쪼개지긴해도
줄어드는 구간이긴 하니까

(2주차때 찌운게 빠지는 거겠지?)

지맘대로 늘어났다가 줄어들었다가
아주 내가 늙는다 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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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기운내보자

사실 1주차 기록정리하기 전에는

먹는 닭가슴살을 줄일려고했다.

이미 충분섭취량을 초과하니까

그런데 음 고공행진할 것 같다는 주기성을봐서

그냥 먹는 건 냅두고
달리기를 2주차때는 꼭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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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해보자면

2주차를 살아갈 마인드는
어차피 오를테니, 지방 최고점이나 낮추기

2주차는 보합만해도
진짜 성공한 주간인거다

최고범위주간이니
골격근량은 19.4보다 많이 찌우고
(0.8kg 보다 더찌우고, 19.6)


지방최고점 20.5보다는 적게 찌우기
(0.5kg 보다 덜찌우기, 20.2)

1주차의 기존식단유지하고,
1주차 때한 근력운동과 걷기도 유지하는 데

추가로 달리기를 꼭꼭하자.


주의점은

1주차때 너무 배고팠던 때가 있었는 데
정말 진짜 해쉬브라운을 너무 먹고싶었다

고려 좀 해보자 안그러면 진짜 폭식할 것 같다.

그리고 폭식경계하기!




그리고 이번주에는

라면이나 야식 절대먹지말자

진짜 5일동안만이라도 좀 참아보자

안 그랬다가는 진짜 쭉쭉 올라갈 것같다.




1주차 일기 마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