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에 55키로..
몸무게만보면 많은게 아닌데 키가 작아서 남들보다 더
뚱뚱해보이는 체질입니다..
대학교에 와서는 식단 짜주는 사람도 없고
학교근처에서 이것 저것 먹다보니 1년 반만에 45키로에서 60키로가 되더라구요 그때서야 정신차리고
세달내내 거의 굶어서 8키로를 뺐는데 다시 4키로가 찌더라구요
식단관리를 해야한다는걸 알면서도 집이 학교와 멀어
통학을 한시간 가량 해야하는 저는 아침에
도시락 쌀 시간마저 부족합니다..ㅠ
또 다시 방학이 되고 새해가 되면 제 목표는 어김없이 몸무게를 다시 원래대로 45키로로 돌려놓는 것입니다.
살이 찐 후로 맞는 옷도 없고
요즘은 제가 얼마나 살찐지 인식하게 되서
밖에나가기도 두렵습니다..그냥 옷입는게 두려워요
내년에는 비키니도 입고싶고 스키니진도 입고 싶네요
한번도 입어본적이없어요ㅠㅠ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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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했어용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