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도전...48일째...다욧 88일차
안녕하세요~~~^^
오늘은 즐건 주말입니다..오늘 여의도 불꽃축제를 갈려했는데 둘찌가 무릎이 안좋아서 취소하고 집순이하고 있어요...둘찌 정형외과, 첫찌 이비인후과....병원만 다니느라 오늘 하루가 다 갔어요....ㅠㅠ
둘찌 병원 갔다가 시장칼국수 사묵었는데....양도 많고 맛있는데 반이나 남겼어요...그냥 정신이 없더라구요...시장에서 찐빵이랑 도너츠 사와서 간식.....
좀전에 맥도날드에서 햄버거 하나씩 먹이면서 한입씩 뺏어먹고....도너츠랑 고구마 한 개 먹고 오늘 식단 끝!! 하려구요~~~~
둘찌가 팔꿈치도 아프다는데..이건 큰병원가서 mri 찍어보라고 하더라구요..ㅠ 걱정이 되서..ㅠ
에휴...놀아도 넘 과격하게 놀아서 저렇답니다....어처구니 없어요. 어떻게 신나게 놀면 저리될 수 있는지...ㅠ
오늘 식단 끝!!! 힘빠져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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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둘 힘드시죠ㅠ
전아들딸~^^
애들은 병원만 안가면 참좋은데 ㅠ
힘내요~~^^
에고ᆢㅠ
남자애들 키우다보면 간이 떨어지는 일이 허다하죠ㅠㅠ
저도 아들만 둘 키우다보니 수시로 다치고 뼈 부러지고ᆢ
수술도 한적이 2~3번ᆢㅠㅠ
진짜 애간장이 녹을때가 많았어요ㅠ
그러면서 커 가더라구요 ㅎ
그만큼 건강하단 말이겠죠ㅎ
에너지가 넘쳐서ᆢㅎㅎ
아무튼 힘내세요~^^
저도 아들둘요..ㅎㅎ 제 주변엔 아들둘이 많아요..ㅎㅎ 아들엄마 최고!!!
저도 아들만 둘..ㅎ
ㅎㅎ 남자아이들은 원래 세게 놀아요. 저도 3형제중 둘째인데.. 어릴적에는 형제들하고 레슬링하다가 머리 깨지고....벽에 부딪혀 피나고.. 난리도 아니였지요.
몇년전에 어머니께 저희 어릴적 고생 많이 하셨겠어요...라고 하니 어머니 하시는 말씀이.. < 아이고 사는게 사는게 아니었단다...> 이러시네요 ㅋㅋ
주말에도 하루 6,7시간을 뛰돌아 댕김서 노는 둘찌입니다...등치도, 운동신경도 좋아서 그런지 모든 운동에 소질이 있는 아이에요..ㅎㅎ 그치만 운동은 안 시키는걸로....다치는건 정말 못보겠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