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너무 많이 왔어요ㅠㅠ
아기 안고 보건소가서 인바디 하는 것은 포기했지요 흑

아침의 시작 올댓 4알
서교동 우엉차와 함께 먹었어요
한번에 4알 먹어도 전 부담없었고 무맛 무취네요
서교동 우엉차는 종이티백이 아니라 고급 티백이었어요
생수통에 딱맞는데 역시 뜨거운물보다는 덜 우려나서 아쉬웠어요

부끄러운 사진 올려요 ㅋ
신랑이 잠들어서 오랜만에 거울셀카 찍느라 헉 ... 옆모습찍기 힘들어요
전 여전히 앞벅지(?)가 안빠지네요ㅠㅠ
다신 이후 여러행사로 인해 1키로밖에 못뺐어요
165cm에 59kg 이에요
목표체중은 근육량 많은 55kg이고요
올댓을 계기로 반성하며 다시 열심히 할게요!

1. 식단
아침 : 아기 이유식 같이먹음
점심 : 시부모님이 동지라고 주신 시루떡
저녁 : 참지못하고 시루떡 반쪽 더 ㅠㅠ
간식 : 운동 전 바나나, 운동 후 아기가 깨서 간식못챙김

한쪽 칼로리가 500이 넘어요 ㅠㅠ

2. 운동
하체의 날
스트레칭 및 러닝 달리기 10분
허리복근운동 200회
바벨스쿼트 10회 8세트
러닝 7로 걷기 40분
집에와서 강하나 하체 스트레칭

올댓으로 마무리!

아침 저녁 올댓 색이 다르네요
아직 하루 먹어서 몸의 변화는 모르겠어요
뭔가 정신적으로 다짐하는 정도 ㅎㅎ
오랜만에 하체운동했더니 땀이 줄줄
운동전에 달리기했더니 더 좋은거같아요
달리기 정말 못해서 50대 들어서면 하자 혼자 약속했거든요
아직 10으로 5분만 뛰어도 헉헉대지만
점점 시간이 늘어날 거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요

오늘은 아기가 9시에 잠들어서 바로 운동 다녀왔더니 신랑이 설거지 해놓았더라고요 감동 ㅠㅠ
싸이클 30분만 하고 스트레칭하고 빨리 자겠구나했는데
아기가 벌떡 일어났네요 ㅋㅋㅋㅋㅋㅋ
결국 이시간까지 안아 재우고 겨우 강하나 스트레칭만 하고 자요

이제 엄마 복직 다가오는걸 아나 왜이리 더 껌딱지가 되어가는지 ㅠㅠ

1월말까지 55가 되는 목표로 다시 열심히 해야겠어요! 모두 힘내세요
저의 밤운동 생활은 다시 시작이네요 흐으으으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