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토~7.2.일.간단1648~1649일차.
7.1.토
아들이 어제 하악수술 하고 1박2일만에 오늘 바로 퇴원이네요ㅎ
11시쯤 소독하고 원장님 진료보고 정산하고 퇴원했어요
750만원 결제했어요~
신랑도 아들 보러 병원에 왔는데 조금 있다가 같이 퇴원했어요
차가 따로라 신랑은 혼자 가고 저는 아들이랑 같이 집에 왔어요
신랑이 밥 먹으러 가자고 하는데 아들은 뉴케어나 물종류 밖에 못 먹어서 ᆢ
우리끼리 먹기도 그렇고해서ᆢ
그냥 집에서 만나기로 했어요
집에가서 그제 저녁에 남은 볶음밥 데워서 물김치랑 먹었어요
바나나 한개,견과류,냉커피 한잔 하고 식단 끝요
7.2.일
오전에 모임에서 11시 좀 넘어서 갓 만든 훈제란 3개나 먹었어요 ㅋㅋ
바나나 반개,절편 3조각 먹었어요
떡이 얼마나 쫄기하고 맛나던지ᆢㅎ
그리고 3시쯤 지인들과 같이 수제비집 가서 저는 콩국수 먹었어요
면은 반 정도만 먹고 국물은 다 먹었어요ㅋ
그리고 다시 모여서 수박,절편도 조금 더 먹었어요ㅎ
그리고 미용실가서 머리염색 하면서 커트 조금 정리하고요
아는 동생이랑 시내나가서 옷 쇼핑하고 왔어요ㅎ
밤10시쯤 아파트근처 나가서 만보 채우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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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아플텐데 당분간 음식도 잘못먹고 해서 안쓰러워서 어떻해요
이쁜옷 많이 사오셨어요?
저도 입을옷 없어 옷하나사는데 인터넷 종일 뒤지고 있어요
마음이 찢어질듯 아프고 안쓰러워 죽겠어요ㅠ
대신 아파해 줄수 있다면 차라리 낫겠네요ㅠ
옷은 아직까지 인터넷보다는 실제로 입어보고 사요ㅎ
하악수술하셨군요~~하악수술 비싼다 하던데...750만원~~~
잘 되었으면 하네요^^
감사합니다^^
아들님 회복이 잘 되가고 있는 것 같아서 정말 다행입니다! 하악 많이 아프다고 들옸어요. 750! 의료보험 안되요?
네~
3급 부정교합 인데도 의료보험이 안 된다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