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2 계속 58 주위를 맴돌고 있네요

1. 식단
아침 : 신랑이 늦잠으로 아침을 못먹고 가서 어제 먹은 반찬에 고구마밥,모닝올댓

점심 : 문화센터날이라 먹을시간이 없어 바나나와 견과

저녁 : 계란흰자와 김자반, 찰밥. 두부는 아기에게 빼앗김. 나이트올댓으로 마무리

간식 : 아기가 먹다 남는 고구마와 우유반잔

2. 운동
신랑이 송별회로 12시에 오는 바람에
오늘도 홈트레이닝 헬스장 가고싶어요 ㅠㅠㅠㅠ
덤벨상체운동20분 훌라후프 40분
사이클 강도5 60분 강하나스트레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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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이 늦게와 운동하고 설거지하느라 거의 4시네요
애가 조금만 방심해도 다치니 신랑오기전엔 뭘 할수가 없어요
오늘는 아기가 문화센터에서 신나게 놀아선지 계속 엄마 음식 탐하며 먹방을 찍어 자연스럽게 칼로리 조절을 해주네요 ㅋㅋ
바나나도 반쪽을 딱
연두부는 아예 가져가서 온몸으로 먹었고요
거실엔 연두부 폭탄......
하아........
씻기고 로션바르는데 도망가서 잡다가 포기하고 연두부 좀 치우는사이에 우당탕탕
며칠뒤면 돌잔친데 이마에 멍이 ㅠㅠ
그깟 연두부가 뭐라고 ㅠㅠ
아가야 미안해..
엄마는 굶으면 살빠지고 좋으니 뭐든 잘소화시키고 무럭무럭 자라서 넘어지지 좀 마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