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다이어트한다고 밥도 거의 끊다시피 하고 두부류랑 군것질하다가 십키로 가까이 다시 찌고
이런식으로 살다가는 맨날 찌고 빠지고 반복일것 같아 먹기 편한 한끼 식사로 주문해봤는데
너무 맛있고 편해서 좋더라구요 그래서 다른건 안시켜도 이건 시켜먹어야겠다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참치마요 ? 맛을 까서 먹는데 흙돌? 같은 것이 씹히는 기분나쁜 식감과 함께
씹고 나니 모래 자갈같은것이 계속 남아있어 뱉었습니다
항상 밥 먹을 시간이 부족해서 한끼를 최대한 빠르고 맛있게 먹고 싶어서 주문한 음식인데
엄청 불쾌하고 재주문을 재고하게 되는 사건이었어요
물론 밥 짓다 보면 그런 모래같은게 들어갈수도 있다 생각하지만,, 사실 집에서 밥지으면서 그런
경험이 전무한지라,,,,
지금도 주문을 다시 하려고 들어오기는 했는데 만약 또 같은 경험을 한다면 그때는 정말
업체의 문제라는 생각이 들 것 같습니다